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수레바퀴봉사단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백미 13포(10㎏)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수레바퀴봉사단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할 저소득 세대들의 어려움을 걱정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엄화용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돼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동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는 게 최우선인 요즘에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세대들이 많다. 지역 내 봉사자들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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