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강화 교동도에서 새로운 평화교육을 시작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교육동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동 현장 시찰에는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 지역주민 대표(전 교육장 방제희), 인천광역시청(남북교류협력담당관 류태선),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구)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 시찰에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실·내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국내·외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전시관 관람 및 시설을 둘러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최초로 운영되는 평화교육 기관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주변의 관심과 기대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외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차츰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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