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최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복지통장 등 20여 명은 한자리에 모여 싱싱한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명에 전달했다.

박태수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원 간 안부 확인도 어려웠는데, 함께 땀 흘리며 봉사한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