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종화)는 최근 5층 대강당에서 통장 54명이 모인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 다짐 선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서 낭독은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정 업무를 돕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통장들이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주민 대표로의 책임감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간석3동 통장 전원은 통장협의회 회장의 결의문 낭독에 따라 선서를 수행했고, 부정부패를 척결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통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경미 통장협의회장은 “모든 통장이 함께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통장의 직위에 대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고취했다. 그만큼 큰 책임감도 함께 따른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종화 동장은 “최근 저소득층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봉사에 적극 참여한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청렴한 간석3동 조성을 위해 늘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