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로 633 (만수동)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오는 2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로연수(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후속 승진자를 의결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인사위 개최와 함께 오는 29일자로 올 하반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3명, 6급 2명, 7급 24명, 8급 22명 등 5개 직급에 52명이다.

최성옥 구보건소장의 공로 연수에 따른 승진은 간호직인 조은행 치매정신건강과장가 단수 추천됨에 따라 조 과장이 사실상 후임 보건소장으로 내정됐다.

구는  인사위에서 승진 의결이 결정되면  이들 승진 의결자를 포함 2년 이상 장기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난 4일자 소폭 인사에 이어 민선 7기 박종효 구청장 취임 이후 사실상 첫 인사여서  주요 보직자에 대한 변화와 함께 개혁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개혁성과 업무 능력,조직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단행해 향후 구정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이 민선 8기 인사 방침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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