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지역 안보 현황을 살피고, 통합방위 태세 점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유관기관․단체 간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해 지역 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우리 지역 안보 확립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과 함께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을 검토하고 통합방위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각종 현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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