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김동인,이하 구노인회)는 노인회 인천시연합회 작년 군·구지회 종합 평가에서 구노인회가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노인회 인천연합회 제3차 이사회에서 있었다.

이로써 구노인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노인회는 코로나19시기에도 경로당의 방역관리책임자 교육 실시,펜데믹 시기를 극복하며 2부제 대면수업, 동영상 수업, 정보화수업 등 노인대학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노인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고립된 독거 어르신 댁 주방 정리, 화장실 청소, 말벗 및 장애 어르신 반찬 챙겨드리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노인의 안정된 삶을 위한 취업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이와 관련, 김동인 지회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경로당 회장, 사무장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노력으로 연속 3번의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게 됐다"면서" 2022년도에는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시범운영하는 지회로의 책임과 역할이막중하다며 경로당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