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임미숙 인천지부장과 최우수수상자들과 단체촬영하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지부(IWPG,지부장 임미숙)는 연수‧계양지부와 연합으로 16일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예선 대회는 지난달 25일 ’평화의 빛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행사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차세대에 평화문화를 전파하고 인류에 대한 평화 사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자 개최되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도화지에 평화에 대한 꿈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관계자 3명이 맡아서 심사를 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초등부  함박초 임모 학생, 중등부는 북인천 여중 이모 학생, 고등부는 부평여고 김모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에 우수상(4명), 특선(9명), 장려상(3명), 입선 39명이 수상을 차지했다.

임미숙 지부장은 “평화의 그림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에 평화의 소망이 점점 커져 전 세계에 뻗어나가기를 바란다”며 “평화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담아서 평화의 메시지가 민들레 홀씨와 같이 전세계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지부별 예선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은 대한민국 최우수작 3점 선정의 대상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IWPG 본부로 보내온 최우수상 수상작들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개최 예정이다.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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