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사회도시위원들이 만수복지관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정재호)는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구가족센터,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호 위원장은 “각 시설에서는 프로그램의 숫자를 늘리는 것에만 연연해하지 말고 이용하는 구민들의 욕구를 잘 파악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이용객 중심의 사회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특히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원 사기 증진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구의회 사회도시위원들이 노인인력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구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에도 늘 관심을 가지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의정 현장 활동에는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육은아· 이철상·이정순·전용호·장덕수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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