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는 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운남동에서 국토해양부와 인천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교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영종도에 있는 인천대교 요금소 옆에 지상 4층, 연면적 1천284㎡ 규모로 세워진 기념관은 전시실, 영상관, 뮤지엄카페,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의 건설 과정과 첨단 공법,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소개하는 각종 자료를 접할 수 있다.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인천대교의 건설 과정과 첨단 공법,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소개하는 각종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인천대교 기념관 개관식이 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요금소 옆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전망대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바다 위로 연결하는 인천대교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기념관은 6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며 운영시간은 4~10월은 오전 10시~오후 6시, 11~3월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단체관람은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문의(032)745-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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