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사할린센터 어르신들과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을 탐방지로 선정해 제적봉 평화전망대와 역사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그리워하던 고국의 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명철 회장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함께 강화 곳곳을 다니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나누며 가족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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