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구평생학습관 지원으로 '마을이 함께 하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4월 21일부터 21일까지 총 13주간 진행됐으며, ‘부모로서의 자기 이해’, ‘의사소통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부모교육 참여자는 “13주간의 시간동안 부모교육에 참여하니 부모로서 성장하는 느낌이었다.나에 대해서 이해하고 나니 자녀를 대하는 양육 태도가 달라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만월복지관은 부모교육 외에도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7세 이하 아동 및 보호자를 위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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