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21대 하반기 원구성에서 인천 남동출신 3선 윤관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재선 맹성규 의원은 인기 상임위로 불리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배치됐다. 

윤 위원장은 "우리 경제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와 새로운 도전을 잘 헤쳐 나가야 하는 작금의 상황에 핵심 경제 상임위원장으로 제 역량과 열정을 다 쏟아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맹 의원은 "국토위 위원으로 제2 경인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GTX-B 광역급행철도 추진,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등 인천 교통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위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산하기관을 관할한다. 

남동구청장 출신인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비례대표)은 국방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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