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미영)는 최근 동 방위협의회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과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으로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방위협의회 회원 등 20명은 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에 이어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한 후 계룡시에 있는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회형 동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서해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 장병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일제강점기 광복을 위해 투신했던 독립운동가의 민족정신을 피부로 느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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