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490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이달 들어 다시 증가했고, 지난 20일부터 나흘째 3천 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2만9천750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5천31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415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6개 중 43개(가동률 12.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중 109개(가동률 26.7%)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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