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범 내려온다’ 열풍의 주역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공연을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바디콘서트>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Daft Punk, MC Hammer, 비욘세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의 클래식, 전통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된 단체의 대표작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 후기가 나올 정도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이며, 앰비규어스스러운 포인트를 준 의상 콘셉트(검은색 정장에 물안경, 수영모자, 초록색 양말 등)도 이 작품의 백미이다.

예매 시 9월 24일(토)에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될 박상원의 모노드라마 연극 <콘트라바쓰>와 함께 할인(25%)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는 1+1시리즈 상품과 본 공연만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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