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시교육청 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을 시작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직속기관 등 총 23개 행정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할 기관은 ▶연수도서관·화도진도서관·북구도서관(26일) ▶부평·계양·서구·중앙도서관(27일) ▶교육과학정보원·교육연수원·동아시아국제교육원·교직원수련원(28일) ▶시교육청(29일) ▶남부·북부·동부교육지원청(8월16일) ▶서부교육지원청·유아교육진흥원·학교지원단(8월17일) ▶강화교육지원청·학생교육원(8월18일) ▶주안도서관(8월25일) 등이다,

제9대 개원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기관 방문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해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기존의 일방적 보고 방식을 탈피하고, 교육위원회와 함께 그간 해결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애써준 직원을 격려하고, 차별 없고 공정한 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