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NH농협은행 컨텍센터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컨텍센터는 상담사들이 전화·인터넷을 이용해 상품 정보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부평구 북인천우체국 건물에 고객행복센터 인천센터를 신설하고 120∼150명의 상담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NH농협은행 컨택센터 신설로 일자리 공급과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향후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