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사랑꿈터 스템프 투어'이미지

인천시는 어린이집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도록 '아이사랑꿈터 스템프 투어'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운영 중인 34곳의 꿈터 중 6개 지점을 순회하며, 인증 스템프 미션을 달성하면, 유아용 물놀이 용품 등 다채로운 장난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구별로 특색 있게 조성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을 소개하고 영유아 가정에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기간 동안,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이와 소중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꿈터장)이 운영하는 고품격 부모-자녀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내 운영중인 꿈터 스탬프 투어 장소.☆미션꿈터

가정육아지원시설'아이사랑꿈터'는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도 하고, 육아정보도 공유하며, 전문가로부터 육아코칭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이다.

 지난 6월부터 이용요금 면제대상을 둘째 아 임신부와 육아휴직 가정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와 관련,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출산 지원책과 육아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사랑꿈터 확충을 비롯해 첫 만남 이용권 확대, 맘센터 설치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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