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회장·김용기)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최근 인천 용현시장을 방문해 안마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상인·시민들을 대상으로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한 안마를 시술했다.

특히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인천 관내 전통시장 총 12곳에서 6월~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기 회장은 “코로나로 그 동안 상인 및 시민분들의 심신이 지쳐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안마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과 해소가 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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