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대관되는 인천교육청 중앙도서관 세미나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신명희)은 세미나실 및 학습실 등을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대관 대상은 문화누리터·배움실·세미나실로 주말에 일반에게 대관하기로 했다.도서관 지하1층에 위치한 문화누리터는 130.68㎡에 56석 규모다.

지상 1층에 위치한 배움1,2실은 각각 43.56㎡에 20석 규모로써 평일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대관신청은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용예정일 5일전까지 신청서를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jungang)에서 내려받아 게시판에 직접 신청가능하다.

 이와 관련,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의 공간을 이용자들에게 개방하여 배움·나눔·소통의 장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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