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뉴텍정공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마스크 2만 장(5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뉴텍정공은 2013년 3월 설립 이후 주방 배수구와 싱크볼, 수저통 등 스테인레스 스틸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특히 주방용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광준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주민과 기업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온정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