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최근 인천 불교회관 붓다봉사회로부터 백미 57포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불교회관 붓다봉사회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구월3동 홀몸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 등 20명에게 매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해 왔으며, 매년 설·추석 명절에도 떡국 떡, 과일 등 후원 물품을 꾸준히 전달했다.

이숙자 붓다봉사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더욱 힘들어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는 붓다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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