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용후보
▲성하현후보
▲신맹순후보
 

 

 

 

 

 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 후보들은  남동지역의 현안으로 교육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복지시설 확충 등을 꼽았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민주당 김완용,성하현, 신맹순 후보는 <남동뉴스> 서면(소견) 질의 답변에서 교육 분야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들의 서면 질의답변 내용 참조>

 김완용 후보는 교육 지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인터넷 교육 방송과 자율학습관 건립 필요성을 역설했고, 성하현 후보는 교육 전문가 경험을 살려 남동구를 최고의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남동 외국어 특구와 남동 영어마을을 추진하고 남동지역 초.중.고 무상 급식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신맹순 후보는 남촌동에 초중고 추가 신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체험마을 운영,남동창의성 교육센터 건립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도 야당 후보들의 공통된 지적. 김완용 후보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 문제라면서 창업지원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 실업자 해소와 중소기업을 지원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하현 후보도 남동공단의 구조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맹순 후보 역시 남동공단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마련 및 노동자 복지 지원체계 및 환경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우선적인 목소리를 냈다. 경제학 박사 출신의 김완용 후보가 일자리 창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영어교육 전문가인 성하현 후보가 최고의 교육 도시 건설을, 중고교 지리교사 출신의 신맹순 후보가 남동구의 도시 지리적 특성과 활성화 방안을 각각 내 놓았다. 

 또 세 후보 모두 초.중.고의 무상 급식을 주장하거나 적극 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요즘 전국적인 정치 이슈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지원에 한 목소리를 냈다.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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