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츠<커피콘서트>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3월 첫선

인천시민들로 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아츠 <커피콘서트>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공연문화를 인천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로 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삶에 활력을 주는 공연이다.

여유로운 평일 오후 2시, 전석 1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 향은 관객이 뽑은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또한 지난 4년간 매니아 층이 두터워져 공연의 장르와 출연진을 불문하고라도 언제나 80% 이상의 객석이 공연 전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4년간 한 달에 한번, 520석 규모의 소공연장에서 40회 가량 개최되어 어느덧관람객 수가 2만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2012년 시즌 5회째를 맞는 <커피콘서트>는‘추억’을 음미하고 ‘여유’를 즐기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첫무대인 3월에는 스승과 제자사이였던 ‘그리운 금강산’의 최영섭 작곡가와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한 무대에서 만난다.

4월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원조인 금난새 예술감독이 인천시립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커피콘서트를 찾는다.인기 뮤지컬의 주연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명배우 4명이 무대 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5월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전공자로 구성된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하다.

'이 시대의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파격적인 7월 무대와 낭만이 가득했던 추억의 시절로 안내하는 포크그룹 해바라기의 8월 무대는한여름의 무더위를 씻겨준다. 9월에는 방송인 이다도시의 깔끔하고 재미있는 입담과 샹송 관객을 낭만의 도시로 인도하고 10월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다양한 장르의 사랑 노래를 화려한 연주와 담백한 입담으로 선사한다.

 5가지 테마의 퍼포먼스로 유명한 드럼캣의 매력이 넘치는 11월 무대가 지나면 2012년 커피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웅산재즈콘서트가 펼쳐진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재즈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웅산의 무대는 특별히 대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 정보
○ 일시 : 3월부터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2시
(단, 8, 9월은 넷째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12월은 대공연장)
○ 가격 : 전석 1만원
○ 공연 예매 및 문의 : 엔티켓 1588-2341 / www.enticket.com
○ 입장권 예매는 각 공연 전월 1일부터 가능

*2012 커피콘서트 일정

일 자

공 연 명

공연장

3월 14일

Ⅰ. 최영섭(그리운 금강상) &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음악이야기’

소공연장

4월 18일

Ⅱ. 금난새가 전하는 사랑의 언어

소공연장

5월 16일

Ⅲ. Memory of Musical

소공연장

6월 13일

Ⅳ. Sweet Jazz in Prelude

(프렐류드와 함께하는 달콤한 재즈)

소공연장

7월 18일

Ⅴ. 콰르텟 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소공연장

8월 22일

Ⅵ.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소공연장

9월 19일

Ⅶ. 이다도시와 함께하는 샹송과 칸초네

소공연장

10월 17일

Ⅷ.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Piano Paradiso

"Love Songs"

소공연장

11월 14일

Ⅸ. 여성5인조 드럼캣의 비트&드럼

소공연장

12월 19일

Ⅹ. 웅산 재즈콘서트

대공연장

 *제공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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