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 고용을 촉진키 위해 23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기업인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구 우수기업인상 수상업체 24개 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일자리 나누기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공공 및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다음달 15일 개최예정인 ‘2010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많은 기업체에서 참여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황흥구 남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리구 예산 중 경상경비를 대폭 절감하여 고용창출 및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민간부문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절감액 구비 10억원을 들여 기업체인력 임금지원사업, 청년인턴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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