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지난 9일과 10일 남동구청장 예비 후보자인 한나라당 강석봉, 신영은, 최병덕 후보와 민주당 김완용, 성하현, 신맹순 예비 후보의 소견을 들어 봤습니다. 이후 신영은 후보는 한나라당 내부 경선에 따라 구청장 예비 후보를 사퇴한 반면  김석우 전 구의회 의장이 미래 희망 연대(옛 친박연대) 후보로  추가 등록했습니다. 이번엔 김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어 봤습니다.
 <편집자 주>

◇ 김석우 후보  
충남 당진 출신으로 인천 전문대를 졸업했고, 남동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삼환 운수 이사, 인천시 마을버스운송사업협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남동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남동구 충청향우회 회장과 행복남동 발전 연구소 소장을 맡으면서 지역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1.남동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구민들의 바람인, 밝고 깨끗한 남동을 만들고자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  구청장 후보로 등록하게 됐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국민을 위하는 깨끗한 정치적 소신에 존경을 표합니다. 구청장에 당선돼 박 전대표의 정치적 소신과 이념을  구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이 많은 것 같은데... 

" 남동구민과 함께 해온 세월이 30년 가깝게 됩니다. 항상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서민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아대책 인천 지역본부 부회장이자 남동구 지체장애인 후원회 회장으로 우리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또한 행복남동 발전 연구 소장이자 인천사랑 운동 시민 협의회 부회장으로 남동구의 발전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남동구에 많이 모여 살고 계시는 새터민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발전을 위해 새터민 후원회 공동회장으로도 활동 하고 있으며 범죄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3. 지역 현안 문제는 무엇이며 개선, 발전 방향이 있다면 ?

 "남동구 관내기업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프라를 구축, 안정된 실업자 구제에 나설것입니다. 또한 관내 보육시설과 학교급식에 다각적인 재원확충 방안을 마련해 아동,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가정의 일손과 걱정을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여갈 것입니다.
교통 및 차량 주차공간을 대폭 확충해 주차난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주민의 삶의 질 충족을 위한 휴식.체육.건강 문화공간 마련에 중점을 두고 구행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또한 한나라당의 독주와, 정변만을 일삼는 민주당을 심판하고 맑고 깨끗한 정치 이념으로 구정의 전반적인 행정영역에 구민은 물론 관련자생단체를 적극 참여시켜 지방자치 행정의 표본을 마련하겠습니다."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