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림 후보
▲ 신동수 후보

 

 

 

 


남동 시의원 제 3선거구는 강석봉 전 의원이 한나라당 남동구청장 예비 후보 등록과 함께 비례 대표 출신 전 시 의원인 김소림 후보에게 '바통'을 물려 준 곳이다. 또한 일찍이 한나라당 김소림 후보와 민주당 신동수 후보간의 대결로 압축된 곳이다. * 하단에 학, 경력 표 있음 

비례대표로 제5대 시의원으로 활동 하였던 김소림 한나라당 후보가 이번엔 지역구 후보로 유권자의 심판을 직접 받는다. 시의회 운영위원회 간사로 왕성한 활동을 보인 그는 '인터넷 게임 중독 방지법 조례 추진' '여성, 가족이 평등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 ‘노인복지 제도 및 시설 확충‘ '아이낳고 기르기 편한도시 남동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차별화된 공약과 실천력을 내걸고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 들며 “그동안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시와 지역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민주당 신동수 후보는 인천시당 서민복지 특위 위원장과 경인가구 연합회 고문, 만수3동 체육진흥회 위원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전시성 축제를 지양해서 절감된 축제비용으로 예산을 마련해 초중고 모든 학교 무상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도서관 진흥법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동별 작은 도서관 건립을 지원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인천과학영재고등학교 설립지원” “검단-장수간 민간 고속도로 건설 중단'등은 다른 공약에 우선하여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기동 후보는 현재 개인적인 사정으로 후보 사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노당이나 기타 정당 들은 아직까지 후보를 결정하지는 못했으나, 후보 등록 마감일인 다음달 4일까지는 1~2명의 후보가 더 나오는 등 막판 변수를 배제할 수 없다. 

제3선거구는 남동구 시의원 선거구중 선거인수가 가장 적다. 선거인수가 가장 적다는것은 선거운동의 효율화나 집중화를 하기에는 좋다는 장점이 있을수 있겠으나, 투표율이나 어느 한지역의 몰표로 당락이 갈라지는등의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이런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시의원으로 당선 되기 위해서는, 각당의 후보들은 법정 선거운동 마감시간까지 발로  뛰며 유권자와 직접 교감하는 '현장형 선거운동'과,  유권자가 피부로 느낄수 있는 '지역과 주민 밀착형 공약', '실현가능한 공약'을 개발하여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 할 것으로 지역정가는 보고 있다.  <정치팀>

■ 선거구 현황

선거구명

선거구역

총인구

총유권자

예상부재자

제3선거구

간석3동, 만수2.3.5동

90,876

71,303

1,545

■ 후보자 현황 및 주요 공약

정당명

성명

최종학력

나이

주요공약

한나라당

김소림

인천대 대학원졸

50

인터넷게임 중독 방지법 조례 제정

보육료 지원체계 확립 및 공교육 강화

민주당

신동수

동양공고 졸

51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조례 개정

도서관진흥법 지원 조례 개정

* 업데이트 중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