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6월 30일까지 일선 초등학교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2022-04-21     남동뉴스

인천 남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남동구 아동 권리강사단 10명을 관내 11개 초등학교에 파견해 총 46개 학급, 1,101명 학생에게 학급별로 각 2교시 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인권의 의미,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4대 기본권, 아동 권리보장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전달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초등학생(고학년)용 아동 권리 워크북과 유엔아동권리협약 홍보지를 지급한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키며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