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행안·운영 위원장에 신동섭·한민수 당선인 내정
이들 의원장 모두 재선 구의원 출신 초선 의원·시의회 의장 후보에는 재선 허식 당선인
2022-06-21 남동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1일 오후 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9대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장과 제1부의장 후보에는 허식(동구)·이봉락(미추홀구3) 당선인이,행정안전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 후보는 신동섭(남동구4)·정해권(연수구1)당선인이 각각 선출됐다.
또 건설교통위원장과 교육위원장 후보는 임관만(중구1)·신충식(서구4) 당선인 뽑혔다.
다수석인 국민의힘이 의장단을 내정함에 따라 시의회는 내달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확정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각 1석을 배분 받게 된다.
허식 당선인은 수락 연설에서 “9대 시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당선인 모든 분이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 총회에선 한민수(남동구5)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선출했고, 한 당선인은 당 시의회의원총회 세부규정에 따라 시의회 운영위원장 후보가 됐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9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