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해빙기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2010-03-05     남동뉴스

 인천 남동구가 제1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만수시장과 거머리산 일원에서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과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랑새봉사단과 만수4동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물과 생활 속 재난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에 급증하는 산불 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한편, 구는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397세대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각 세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단한 위험요인은 정비 해주는 ‘안전복 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