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사랑나눔봉사단(단장·조길석)으로부터 짜장면 및 바나나 100인분을 받아 무료급식소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짜장면의 경우 직접 반죽하여 면을 뽑고 수제 짜장소스를 준비해 그 정성을 더했다.

이와 관련, 임경임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짜장면과 바나나를 지원해주신 조길석 단장님과 이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식사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조길석 단장은 "준비해드린 짜장면과 바나나가 오늘 식사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해진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하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