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 갑,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현 의원)·이훈기(전 SBS 정책국장) 후보가 국민의힘 손범규(전 SBS아나운서) ·신재경(전 대통령비서실 선임 행정관) 후보를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개표결과 맹 후보는 56.96%를 득표해 40.26% 에 그친 손범규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 개혁 신당 장석현 후보는 2.77%를 얻었다.맹 후보는 "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 예측가능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투표율이 65%를 넘어서면서 2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전국 순위에서는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투표 결과, 인천 투표율은 65.3%로 잠정 집계됐다. 인천 총 투표인 258만2765명 중 168만6974명이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참여한 결과다.지역별 투표율은 옹진군이 72.2%로 가장 높고 강화군 70.3%, 연수구 69.3%, 계양구 68.7%, 동구 68.5%, 남동구 64.7%, 부평구 64.5%, 서구 6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 조사에서 인천 남동 갑,을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이훈기 후보가 1위를 할 것으로 예측됐다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두 당을 합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7석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합해 적게는 85석, 많게는 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천 남동갑은 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56.2%를 얻어 41.6%에 그친 국민의힘 손범규 후보를 14.4%P나
이훈기 (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구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정권심판에 대한 막바지 지지호소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20분 서창차고지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만수1·5동에서 거리유세를 이어 나가고,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구청 사거리에서 거점 유세를 펼쳤다.그는 이어 오후 1시부터는 간석2동 및 서창1·2지구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권자에게 인사하고, 마지막 총력유세는 오후 6시 정각사거리에서 진행됐다.이훈기 후보는 “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와 논현동 홈플러스에서 모든 선거 운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쁜 정치, 착하지 않은 정치인 욕하지 마시고, 좋은 정치하겠다고 약속한 착한 정치인 ‘손범규’는 당선되어도 언제나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어 “남동구가 사전투표율이 제일 낮다. 내일 본투표 때 꼭 투표하셔서 남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손범규에게 꼭 한 표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병찬(전 KBS 아나운서)·배영만(개그맨)씨는 8일 오후 모래마을 사거리와 만수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남동을 신재경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김병찬 씨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선거는 범죄혐의 당대표를 둔 정당의 범죄혐의 후보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며 “최근 김준혁 후보의 성상납 막말과 결국 수사선상에 오른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논란으로 국민이 분개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어 “나무는 한 자리에서 늘 한결같이 그늘과 열매를 제공한다”라며 “우리 남동을에 ‘신재경’이라는 나무를 심어 멋진 남동, 번영하는 남동을
이훈기 (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연설에서 정 전 총리는 “이 후보는 언론사주가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자기 생업을 걸고 싸운 참 언론인”이라며, “언론계에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듯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사명을 다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이훈기 후보를 소개했다.그는 이어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검찰독재의 수렁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공동선대위원장 ) 이 8 일 남동구를 찾아 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에 나섰다 .박 전 시장은 “ 국민 여러분들께서 가진 한 표의 위력을 반드시 보여주셔야 한다 ” 며 “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국민을 무시할 수 없게 경고 해야한다 ”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 ” 고 말하며 “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국토교통전문가로서 열심히 일해온 맹성규가 3 선 의원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달라 ” 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 후
임춘원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은 8일 구월아시아드맘 카페에 허위사실을 올린 이 카페 회원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인천 남동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에 따르면 A 회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께 구월아시아드 맘카페에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사거리 ‘역주행 사건’ 게시물을 작성해서 올렸다. 이로 인해 ‘역주행 사건’ 기사가 특정 언론에 보도됐고, 임 시의원과 임춘원 시의원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까지 함께 논란이 됐다.하지만, 임 의원은 운행기록을 확인했고, 위반사실이 없음을 밝히며 게시물을 작성
인천 토박이 개그맨 이혁재 씨에 이어 방송인 김병찬· 배영만씨도 신재경 후보(국민의힘·인천 남동을) 지원 유세에 나섰다.개그맨 이혁재 씨는 7일 오후 모래내시장 서문과 북문에서 있은 신 후보 지원 유세차에 올라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 씨는 “인천 시민들의 신성한 주권으로 뽑아준 국회의원이 12년 동안 성과도 없이 정치판에서 돈 봉투나 주고받다 감옥에 가있다”면서 “인천 토박이로서 자존심이 무척 상했고 이를 만회할 적임자는 전과 없이 깨끗한 신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씨는 신 후보 이름의 3행시를 통해 “(신) 신뢰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 oh! 애란 ’컨텐츠를 통해 배우자가 남동구를 돌며 선거 운동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등 온 가족이 힘을 합쳐 맹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oh! 애란’ 의 경우 배우자의 선거운동을 컨텐츠로 다룬 이색 행보로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을 받는다.맹 후보는 국회의원 6년 동안 경로당, 공원, 상가 곳곳을 돌아보며 지역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접촉해왔다.그는 “아침 일찍부터 지역 주민께 인사를 다니는 가족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장석현(개혁신당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지원 유세에서 " 제가 빨간색(국민의힘) 옷이 아닌 왜 주황색 옷을 입고 선거 운동을 하는지 아느냐" 면서 " 구청장 시절 지역 주민들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려다 발생한 일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하소연했다.그는 “소래포구어시장 화재 이후 상인들이 공원에 불법으로 텐트를 치고 장사를 한 행위에 대해 제때 철거를 못하고 물과 전기 공급을 지시해 전과자가 돼 국힘 경선에서 배제된 억울함을 살펴봐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장 후보는 " 제가 (경선에서 배제되지 않고) 국민의힘 후보가
신재경(국민의힘·남동을) 국회의원 후보 배우자인 손영임 씨는 7일 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 정치란 게 거창한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일상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면서 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평소 국회와 정당을 거쳐 대통령실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남편이 지난해 12월 ‘우리 동네를 위해 헌신해 보겠다’라고 말해 적잖이 놀랐다”라며 “언젠가 정치 무대의 전면으로 나설 줄 알았는데 지금이 그때인가 보다 싶어서 내조를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신 후보의 사춘기 딸은 ‘아빠 힘
김준우·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과 허승규(비례2번)·권영국(비례4번)·조천호(비례8번) 비례대표 후보, 이은주 전 국회의원은 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 사거리와 영아다방 사거리에서 기후와 노동을 주제로 연이은 집중 유세를 펼치며 인천지역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출마자인 김응호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유래없이 많은 거부권을 행사했고, 정권을 심판해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다”라며 “어떠한 ‘리스크’도 없는 녹색정의당과 김응호 후보를 선택해 여러분께서 제대로 키워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영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평생 책임지는 ‘평생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영유아 24시간 돌봄 ▲초등학생 정서 인성 교육지원 ▲청소년 진로 진학 서비스교육 실시▲전월세 계약 지원 법률 제정 ▲취업교육 지원 바우처 실시▲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무료급식 20일 지원 등이 포함됐다.손 후보는 “이번 공약에는 남동갑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담았다"면서 “공약을 지키는, 약속을 지키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오후 6시 및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에 실시한 인천 지역의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06%로 잠정 집계됐다.인천 유권자 258만 2765명 중 77만6408명이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군구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옹진군이 44.06%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37.90%, 동구 33.84%, 연수구 31.97%, 계양구 30.96%, 중구 30.91%, 부평구 29.47%, 서구 29.03%, 미추홀구
야인시대의 임화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최준용씨가 신재경(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지원 유세에 나섰다.최 씨는 5일 오후 올리브백화점과 모래내시장 그리고 정각사거리를 방문하여 연설 후 시민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최씨는 “진짜 주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자 책임감 있고 깨끗한 사람이 필요할 때”라며 “4·10 총선에서 능력 있는 신 후보를 뽑아 남동이 발전할 기회를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신 후보는 이날 선거 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회장·김영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 서문 맞은편에서 남동갑,을 출마한 같은 당 맹성규· 이훈기 국회 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지원 유세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이부영 동아투위원장, 박성제 전 mbc 사장,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 등 전직 언론인 참여해 이들 후보를 지원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면서 "민주당은 심판에 그치지 않고 나라의 틀 전체를 바로 잡아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부영 동아투위원장은“ '엉망진창'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이 14.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 258만 2765명 중 37만 453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4.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21대 총선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 10.82%보다 3.68%포인트(p) 높지만, 전국 평균 14.08%에 비해선 1.11%p 낮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옹진군의 사전투표율이 28.08%로 가장 높고, 서구가 13.55%로 가장 낮다. 남동구는 13.60
인천 남동구 갑,을 국회 의원 후보들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거주지 인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맹성규(더불어민주당· 남동갑)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배우자인 오애란 여사와 함께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그는 “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많은 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해야 정치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이라고 밝혔다.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배우자 , 두 아들과 함께 사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