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서창 LH15단지 나눔회로 부터 기증받은 컴퓨터와 프린터기 각 1대를 LH15단지에 거주 중인 한부모가족 가정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컴퓨터와 프린터기를 전달받은 학부모는 “몇 년 전부터 학습을 위해 꼭 필요했던 컴퓨터와 프린터기를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잘 양육하겠다”라고 말했다.홍분순 나눔회장은 “서로 나누고 도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나눔회를 만들었다”라며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에게 컴퓨터와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구호 위기 공감, 희망 동행 ‘사랑꾸러미’(식료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신속 지원해 가정해체 예방과 사회보장서비스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요섭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사업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미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만수고등학교 ▶정각초등학교 ▶소래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동방중학교 ▶바이오과학고등학교 ▶함박초등학교 ▶만성중학교 ▶옥련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공기순환기를 새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그간 노후 냉난방기로 인한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겪었던 학교 구성원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개선하고 공기순환기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기범)는 동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1분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에 대한 지원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1분기에는 사과, 참외 등 5종의 과일로 구성하여 지역 내 고령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박광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어깨가 무겁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이달부터 지역 내 ‘주안에교회’와 매주 목요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안에교회’는 손수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15가구에 대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유석금 동장은 “이웃 주민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해 주신 주안에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반찬이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은 문화예술 지향이라는 방향성과 문화예술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기존 지원사업에서 달라진 점은 청년예술활동 지원체계 신설 및 전체 사업비 증대이며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 모니터링 도입이다.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문적 지원과 창작활동 및 보급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예술 활동 장려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개소한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강좌는 혈관성 치매 등 각종 혈관질환과 관련해 ‘치매예방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3회가량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 대사증후군의 일문일답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 강사진을 통해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강좌가 열린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건강상담실과 장애인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인천 남동구는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다음 달 1~21일까지 지역 내 25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가 해당된다.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되어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배정량 2,900두를 선착순으로 실시할 계
인천 남동구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및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 5대 분야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구에 따르면 3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내 육아쉼터 설치 ▲빈집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주거지원 ▲동네 소규모 정원(공원) 조성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21개 구민 체감 사업은 완료했고, 일부는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핵심 공약인 ▲만수천 복원 추
인천환경공단은 1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김 신임 경영본부장은 인천시 인사과장, 문화콘텐츠과장, 스마트도시담당관을 거쳐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했다.경영본부장은 공단 경영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김지영 본부장은 “ 37여년간 공직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단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환경정책 발전과 시민들에게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2019년 11월부터 시행된 인천시 일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개정해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권고'에서 '의무' 사항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또 공공 청사에서 다회용품을 쓸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추진한다.시는 10개 군·구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등 관련 우수 사례를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표에도 반영한다.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둔
인천 남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구청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 대해 특별(포상) 휴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대상자도 포함된다.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다자녀 가정 직원 수는 세 자녀 44명, 네 자녀 3명 등 모두 47명으로, 이 가운데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인 직원은 34명이다.휴가는 설·추석 명절 연휴 앞, 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지며,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집 회계서류 디지털화와 온라인 모니터링(점검)을 전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인천시가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과 시설 운영의 편의를 위해 2020년 7월에 도입한 것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어린이집 1,652개소 중 1,550개, 93.8%가 이 시스템에 가입돼 있다.시스템 가입률이 약 94%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집에서는 회계서류를 종이문서로 보관·출력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다.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의 카드·통장 사용 및 예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29일부터 2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 팜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 딸기산업, 한국 딸기의 성과, 오감만족 딸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의 딸기 체험농장, 다양한 딸기품종 등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전시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딸기 모종 심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은
손범규(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오후 구월동 선거 사무소에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이상혁)와 간당회를 열고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보육재정교부금법으로 개정하고,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지원금 유지할 수 있는 ’특별법‘을 재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가장 시급한 현안들을 후보들에게 제안한다.아이들을 위해 시급한 교육 현안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들이 당선 후, 법안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지난 15일 인천서창중학교에 이어 인천송천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공부에 몰입해왔다”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학부모총회는 학부모, 교원, 학생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 학부모의 자발적인 민주적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도성훈 교육감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대학 너머에 있는 세상의 흐름, 채용의 변화, 인재상의 변화와 같은 것을 염두
* 봄철 건강관리는…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날이 포근해지고 있지만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챙겨야하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호흡기 질환: 감기, 독감, 폐렴감기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한 후 12~72시간 내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가래, 기침, 인후통등의 증상을 보이며,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심한 두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누렇고 냄새나는 짙은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밑반찬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조리한 반찬과 김치 제조업체 ‘우리 김치’의 후원으로 마련해, 통장협의회에서 홀몸 어르신 40세대에 전달했다.‘밑반찬 봉사활동’은 격주로 매월 2회 실시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함께한다.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민석)는 동 통장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우리 동네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구민들이 많이 다니는 관문교, 만수주공7,8단지 육교 부근의 잡초와 생활 쓰레기를 집중 정비했다.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동절기에 자란 잡초와 적치된 쓰레기 2tt 가량을 정비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김민석 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만수1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만수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환경안전기술원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은 양 기관 간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회적 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안전보건 체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안전 문화 캠페인의 공동 실시 등이 담겨 있다.두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