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의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생색깔 찾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의 수돗물 생산과정 이해를 위해 1998년 '인천하늘수 홍보관'을 개관해 수돗물의 과학적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남동정수사업소 안에 있는 인천하늘수 홍보관은 지난해 7,4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관 이후 지금까지 72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인천하늘수 홍보관에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이 준비돼 있으며, 작두 펌프, 전통 우물, 워터드로잉, 가상현실(VR)과 증강
인천 남동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해양경찰서 소속 A 경위(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 경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헤어진 동거녀 B 씨의 집을 찾아가거나 휴대전화로 10여차례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한 달가량 동거한 B 씨와 올해 헤어진 뒤 지속적으로 연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B 씨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연락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경찰은 A 경위에게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를 하고 B 씨에게도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인천 영종도에 특수학교와 초중통합학교가 각각 신설된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인 영종학교와 미단초중학교의 신설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영종학교는 2027년 9월 유치원 3학급, 초등 14학급, 중등 7학급, 고등 7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35학급 규모로 문을 연다.미단초중학교의 경우 2028년 3월 미단시티 조성지구에 총 49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영종도 첫 초중통합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영종학교 내 지역개방시설 운영 계획과 특수학교 특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는 한편 미단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인문 아카데미 '읽걷쓰, 사람과 바다를 잇다'를 다음 달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인문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의와 기행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는 인천의 해양 생태를 주제로 인천의 섬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생태와 관련된 강의를 3차례 진행하고,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노형래 소장과 함께 분오리 저어새 생태마을과 강화 갯티길을 탐방하는 인문 기행을 1차례 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 건협)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최근 ‘전국 소등 행사’와 함께 24, 25일은 가두 캠페인과 어스체크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건협은 24일 에는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재활용 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비닐봉지의 사용량을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 생활을 홍보했다. 또 25일에는 직원봉사단이 함께 자유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산책로에 버려진 일회용품과 쓰레기 등을 줍고 수거하며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썼다. 인천 건협은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헌
인천시는 25, 26일 양일간 자살예방 전담인력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이하 ASIST)’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0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이 교육받은 대중적·체계적·전문적 자살예방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경찰, 소방 인력 36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됐다.교
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방류하는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36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폐수 불법배출로 인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특별 점검했다.점검결과 도금업체, 금속 표면처리 업체 등 31개소에서 처리된 폐수에서 배출허용 기준치를 초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는 지난 2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천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황효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도성훈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및 지역 협회 및 단체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인천후원회장 이임식(이임회장 정덕수), 인천후원회장 취임식(취임회장 이정희), 그린노블클럽 위촉식, 그린리더클럽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 날 진행된 그린노블 위촉식은 인천후원회가 지역 아동을 위해 금년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24일 인천 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제1374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100명이 채혈에 성공해 4만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헌혈버스 2대와 의료진, 사은품 등을 지원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현장에는 윤태웅 부평구의원과 박정훈 시립대 교수 등 지역 인사들도 다수 참여해 응원을 보냈다. 정지현 목사는 “새 언약 유월절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인천 남동구 장수동 지하차도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25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7분쯤 남동구 장수동 부천방향 대공원 지하차도 입구 4차로 중 3차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던 1톤 트럭이 옆에 가던 코란도를 들이받았다.트럭은 이 충격으로 앞서 가던 산타페와 k3 차량을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가 전도됐으며, 코란도 운전자 50대 A 씨가 의식저하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트럭운전자 B 씨(67)도 목부분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두 명 모두 생명에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인천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구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의회·위원추천위원회가 각 2명, 시 교육청·국가경찰위원회가 각 1명을 추천하고, 시장이 1명을 지명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제2기 위원장에는 시장이 지명한 한진호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내정됐으며, 위원은 ▲시의회가 추천한 김수진 인천대학교 법학부 교수, 김진택 전 인천시 자치행정국장 ▲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박준길 전 경찰청 정보국 정보2분실장, 조정필 전 인천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25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상반기 정기정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송도와 청라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정비 기간을 정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정비와 법정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최계운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송도자원순환센터를 찾아 시설정비 공정률 등 안정적인 정비 진행 확인과 현장에서 시설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비·보수 과정에서 철
인천 남동·연수지역 국회의원과 당선자들은 25일 인천시의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 구역(GB) 해제 재공고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맹성규(남동갑)·박찬대(연수갑)국회의원과 이훈기 (남동을)당선자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남촌산단 부지 GB 해제를 재공고 했다"면서 "시는 환경 피해 우려 해소·주민 수용성 확보와 변화된 도시 여건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당장 남촌산단 바로 옆에는 구월2공공주
인천교통공사가 직장 내 성추행 피해자를 부당하게 해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2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교통공사에서 시내버스 운전원으로 근무하던 A씨가 최근 사규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아 해임된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공공연대노조는 "A씨는 직장 상급자로부터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해 가해자가 지난해 초 법정 구속됐고 이후 다른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는데도 공사 조사위원회는 괴롭힘 피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A씨는 5차례 지각과 시내버스 출발시간 미준수, 단말기 조작 등의 사유로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지난 23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렴윤리경영을 선포했다.이날 선포식은 시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윤리경영 추진에 대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권경영 다짐을 시작으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안내, CP 책임자 임명식, 청렴신문고 타고,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또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임직원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향후 공단은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
인천시는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신태민)이 2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강순하 전국광역시도연맹 비대위원장, 상급단체 및 타 시도 단위노조위원장, 인천지역 공공기관 위원장, 박덕수 행정부시장, 신영희 부의장, 전임 위원장들과 인천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신태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 비효율적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공급 시설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다음달 2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6시간, 8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5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가동이 중지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가동 중지로 인한 영향지역은 중구 영종·계양구·서구·강화 전 지역과 부평구 일부 지역이며, 원수공급 시설의 전기설비 교체 및 정기 검사로 인해 부득이 가동이 중지된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두 차례로 나눠 작업을 계획했고, 작업 시간 동안 인근
인천시교육청(교육감·도성훈)은 23일 인천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26개 경기종목단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강사 인력 제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또한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FC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건협) 은 인천건협 송은미 건강증진과장과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이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인천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했다.송은미 과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인천지부 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이혜정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