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6.25 전쟁과 베트남(월남)전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명예 수당을 현재 매월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16일 개회되는구의회 제293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개정 조례안은 보훈 수당 중 참전 명예 수당의 구비 지원금 월 5만 원을 월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인천시 보조금 10만 원과 합쳐 월 18만 원을 수당으로 지원받게 된다.조례 개정은 참
장석현(개혁신당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지원 유세에서 " 제가 빨간색(국민의힘) 옷이 아닌 왜 주황색 옷을 입고 선거 운동을 하는지 아느냐" 면서 " 구청장 시절 지역 주민들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려다 발생한 일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하소연했다.그는 “소래포구어시장 화재 이후 상인들이 공원에 불법으로 텐트를 치고 장사를 한 행위에 대해 제때 철거를 못하고 물과 전기 공급을 지시해 전과자가 돼 국힘 경선에서 배제된 억울함을 살펴봐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장 후보는 " 제가 (경선에서 배제되지 않고) 국민의힘 후보가
신재경(국민의힘·남동을) 국회의원 후보 배우자인 손영임 씨는 7일 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 정치란 게 거창한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일상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면서 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평소 국회와 정당을 거쳐 대통령실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남편이 지난해 12월 ‘우리 동네를 위해 헌신해 보겠다’라고 말해 적잖이 놀랐다”라며 “언젠가 정치 무대의 전면으로 나설 줄 알았는데 지금이 그때인가 보다 싶어서 내조를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신 후보의 사춘기 딸은 ‘아빠 힘
김준우·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과 허승규(비례2번)·권영국(비례4번)·조천호(비례8번) 비례대표 후보, 이은주 전 국회의원은 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 사거리와 영아다방 사거리에서 기후와 노동을 주제로 연이은 집중 유세를 펼치며 인천지역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출마자인 김응호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유래없이 많은 거부권을 행사했고, 정권을 심판해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다”라며 “어떠한 ‘리스크’도 없는 녹색정의당과 김응호 후보를 선택해 여러분께서 제대로 키워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영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평생 책임지는 ‘평생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영유아 24시간 돌봄 ▲초등학생 정서 인성 교육지원 ▲청소년 진로 진학 서비스교육 실시▲전월세 계약 지원 법률 제정 ▲취업교육 지원 바우처 실시▲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무료급식 20일 지원 등이 포함됐다.손 후보는 “이번 공약에는 남동갑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담았다"면서 “공약을 지키는, 약속을 지키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오후 6시 및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에 실시한 인천 지역의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06%로 잠정 집계됐다.인천 유권자 258만 2765명 중 77만6408명이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군구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옹진군이 44.06%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37.90%, 동구 33.84%, 연수구 31.97%, 계양구 30.96%, 중구 30.91%, 부평구 29.47%, 서구 29.03%, 미추홀구
야인시대의 임화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최준용씨가 신재경(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지원 유세에 나섰다.최 씨는 5일 오후 올리브백화점과 모래내시장 그리고 정각사거리를 방문하여 연설 후 시민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최씨는 “진짜 주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자 책임감 있고 깨끗한 사람이 필요할 때”라며 “4·10 총선에서 능력 있는 신 후보를 뽑아 남동이 발전할 기회를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신 후보는 이날 선거 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회장·김영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 서문 맞은편에서 남동갑,을 출마한 같은 당 맹성규· 이훈기 국회 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지원 유세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이부영 동아투위원장, 박성제 전 mbc 사장,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 등 전직 언론인 참여해 이들 후보를 지원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면서 "민주당은 심판에 그치지 않고 나라의 틀 전체를 바로 잡아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부영 동아투위원장은“ '엉망진창'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최근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를 했다고 6일 밝혔다.캠페인은 ‘선거중립, 부패ZERO’, ‘함께해요 청렴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지역사회로의 청렴 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임덕명 동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자생 단체 위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이 14.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 258만 2765명 중 37만 453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4.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21대 총선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 10.82%보다 3.68%포인트(p) 높지만, 전국 평균 14.08%에 비해선 1.11%p 낮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옹진군의 사전투표율이 28.08%로 가장 높고, 서구가 13.55%로 가장 낮다. 남동구는 13.60
인천 남동구 갑,을 국회 의원 후보들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거주지 인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맹성규(더불어민주당· 남동갑)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배우자인 오애란 여사와 함께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그는 “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많은 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해야 정치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이라고 밝혔다.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배우자 , 두 아들과 함께 사전 투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유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 위기가구 채움 꾸러미 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5가구씩 선정해 제철 과일, 식료품, 생활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다.이달에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노인 세대를 선정해 혼자 지내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쓰러져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
인천 남동구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동새마을부녀회(회장·김미라)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원이 구월 힐스테이트 3단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행사를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랫동안 먼지 쌓인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봄을 맞을 준비를 돕고, 정비 후에는 어르신과 함께 모여 말벗이 되어 드렸다.구월2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스스로 경로당 청소를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클릭! 클린 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단은 구월2동 자생 단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튼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마련했다.인천적십자병원 물리치료실 한동훈 실장이 관절염 예방과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강좌 참여자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통장들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 ‘취약제로 봉사대’에서 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은 복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필요로 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와 장애가 있는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활동에 참석한 정삼 회장은 “취약가구에 필요한 물
인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명숙)는 최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2024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수험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표 전달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들의 합격을 기원,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쉼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응시자들이 기특하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권
인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활동 ‘머릿속 역사 한 스푼’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머릿속 역사 한 스푼’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밍’ 단원 12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 홍보, 운영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 지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 퀴즈’, ‘일제강점기 퀴즈’, ‘기억력 테스트’의 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4개의 부스를 체험한 뒤 각 부스의 도장을 모아 제출하면 도장의 개수 별로 선물을 제공했다.이용찬
인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 준비 청년 포함)‧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인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와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최근 인천시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이란 자신이 보호받을 아동임에도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하며, 초록우산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아동은 10대(11~18세) 청소년 중 5~8%로 추정된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