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한방 이동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침술, 한의학적 상담, 혈압 측정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이와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인천 남동구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해 올해의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과정을 함께했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6개 사업을 통해 청년 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분야별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11개 사업(30억 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경)는 최근 인천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조성규), 오성미가(대표·박상혜), 카페65도씨 아시아드점(대표·강소정) 등 착한 가게 3곳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조성규센터장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을 위하여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착한 가게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고, 박상혜 대표
인천남동경찰서는 2일 구월동 성리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을 이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성리초교, 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구청 교통행정과, 경찰발전협의회,남동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취약사항 등을 함께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부모 및 시민들 상
인천 남동구 서창2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서창2동 통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서창2동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는 동 청사 화단 및 서창남순환로 등 관내 도로변 자투리 공간에 봄 초화 1,50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이 시작됨을 알렸다.작업에 참여한 연광옥 통장은 “궂은 날씨와 거센 바람에 거리가 많이 어수선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에 활력을 북돋아 준 것 같아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었다”라고 했다.임희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자기돌봄교육(PTC)은‘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6주의 교육 기간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구 치매안심센터의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으로 ‘푸르개’와 ‘온숲’ 등 2곳을 선정하고, 입주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선정된 기업들은 개별 사무공간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박종효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청년들이 어려운 이 시대에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한 입주기업들이 향후 남동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우수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인 인천 남동구가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특히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개 부서가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김동인)는 최근 김동인지회장을 비롯해 박종효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맹성규·손범규 국회의원 후보 등 내빈과 지회 임직원, 경로당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아시아드선수촌7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월 아시아드선수촌7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각종 문의사항은 경로당 회장, 사무장과 같이 의논하고 지회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종효구청장은 “ 어르신
이훈기(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 측은 1일 최근 신재경 (국민의힘) 후보와 토론회와 관련, 만수생태하천 복원, 인천대공원 등의 공약을 두고 (신 후보) 이견을 보였다고 평가했다.그는 토론회에서 “ 만수천 생태복원은 우리 지역사회에 중요한 일인 만큼, 시간과 예산을 충분히 투자해야한다”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로드맵을 가지고 만수천 인근 전체를 도시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빠른 개발보다는 신중한 검토뒤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또 " 대공원은 주변을 연계해 대형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영도)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거리 홍보는 지역 사정에 밝은 동네 주민인 복지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통해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우선 신청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홍보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회장·임덕명)는 최근 만수동에 위치한 만수중앙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기탁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후원품 나눔 행사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소병수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주변에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만수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임덕명 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통장공동체 ‘해피메이커’가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만수5동 통장공동체 해피메이커는 매월 정기적인 손뜨개 모임 활동을 통해 가방, 목도리, 모자, 마스크, 수세미 등을 제작한다.제작된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전시 등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한다.이번에 새롭게 조장을 맡은 김선옥 통장은 “앞으로 조원들과 함께 손뜨개 작품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출산을 장려하고, 가정의 행복한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출산 축하 선물 증정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논현고잔동에 거주하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에게 축하 선물로 미역을 증정하는 사업으로, 구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온라인 또는 방문해 출생신고 시 미역 2개를 증정하며, 2024년 논현고잔동 출생아 모두에게 지원한다.최동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출산장려 선물을 통해 출산을 고려하는 가정에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김기범 동장은 “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미경)는 최근 봄맞이 마을 환경 정비 및 초화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동산 인근의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한 후 팬지, 리빙스턴 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 초화 1,510본을 심었다.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초화 식재 활동을 하면서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꼈다”라며 “이웃들이 다채로운 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박미경 동장은 “초화 식재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서창2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 나눔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캠페인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동은 기탁 처리된 지역연계모금액에 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사용한다.동은 지역사회 복지사업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긴급생활 지원사업 ▲건강만점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집중돌봄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내가 사는 지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 내 고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논현2동의 옛 모습 풍경, 자랑하고 싶은 명소, 아름다운 사계절,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 등 논현2동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동에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참여는 논현2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공모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동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진은 작품으로 제작해 6월 15일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에게 전시되며, 이후 동
2024 남동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 'N버서더 1기'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1일 재단에 따르면 ‘N버서더’는 남동문화재단(Namdongcf)과 대사(Ambassador)의 합성어로, 공개모집을 통해 7명이 선발됐다.이번 발대식은 대표이사 격려사와 함께 위촉장 수여, 활동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서포터즈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각각 구연동화, 쇼츠, PPT, 장면 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해 홍보대사로서의 끼와 자질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김재열 재단 대표이사는
인천 남동구는 2023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의 국내 원천소득에 대하여 0.9~2.4% 세율로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연결법인은 5월 31일)까지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 시 과소신고가산세(10%) 및 납부 지연 가산세(1일 0.022%)
인천 남동구는 이달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을 돕는다.‘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의 보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