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탁구 프로그램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탁구동아리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회원 간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대회 종목은 개인전(개인, 복식)과 단체전으로 진행됐고, 탁구공으로 장애물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진행됐다.대회에 참여한 박흥수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탁구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수산동 16번지 일원에 실버농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구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전체 356필지의 경작지를 조성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356명을 선발했다.구는 개장 당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간별로 5회에 걸쳐 참여자들에게 경작지 배정, 이용 준수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실버농장 분양에 선정된 어르신들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구는 실버농장 선정자 중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대기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
인천에 있는 12개 대학 총학생회와 유정복 시장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에 따라, 참여와 공감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인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 소재 대학생 총학생회 간의 ‘인천광역시대학교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가 유 시장과의 만남을 제안해 성사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부회장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인천 대학생이 인천시와 인천시장에 바라는 점 ▲인천시와 발맞춰 갈 총학생회의 다짐을 공유하는 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항 크루즈 관광이 3년 만에 재개됐다.인천시는 독일 크루즈선인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유로파2(EUROPA2, 4만3천톤급)호가 승객 544명과 승무원 370여명 등 총 914여명을 태우고 19일 오전 인천 내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해당 선박은 지난 10일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이후 인천을 떠나 일본 오사카, 시미즈, 도쿄로 향한다.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관광공사 등은 코로나19 이후 첫 입항을 기념
인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드림스타트 12가정을 대상으로 저어새가 찾아오는 3~8월 총 7회에 걸쳐 저어새 생태학교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인천의 깃대종 저어새의 유래와 서식 활동에 대해 배우고, 전문 강사와 함께 남동유수지, 소래습지 등을 방문해 저어새의 생태환경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 등 생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한 참석자는"자녀들이 생태보전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저어새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
인천 남동구가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에 나선다.16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구룡사거리, 길병원 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8곳에 아네모네, 튤립 등 봄꽃 2만여 주을 심었다.또남동구청 주변에는 라넌큘러스, 시네나리아 등 2천여 주을 식재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구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해,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 주민분들이 계절을 만끽할
인천 남동구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15일 구에 따르면 우선 구 공원과 무장애나눔길을 활용하는 ‘남동구 화목한 걷기동아리’를 매주 화·목 오전 10시에 운영한다.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무장애나눔길,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에서 약 1시간 진행되며, 종류별 올바른 걷기법 실기교육 및 건강 체조 등을 안내한다.또한 노르딕 전용 스틱(폴)을 사용해 걷는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을 배울 수 있는 ‘노르딕워킹교실’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 아시아드선수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남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의 토목 분야 교수 2명이 참여해 급경사지의 낙석 발생 여부, 비탈면 안전상태 확인, 낙석방지책 변형 등을 살폈다.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지난 13일 낙석 발생이 잦은 부평농장 절개지 현장을 찾아 급경사지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박 구청장은 “해빙기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우기에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구를 위해 예찰
인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2기 활동 보고 및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2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우수자 표창, 수료증 전달, 정책제안서 전달, 결과 환류, 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3기 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만 7~12세의 아동 2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남동구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권리 모니터링 및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숙)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834만 3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 성금은 지진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지구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남동구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성금 내역은 ▲정부지원어린이집 1천 127만 2천 원 ▲민간어린이집 331만 1천 원 ▲가정어린이집 100만 원 ▲공공형어린이집 274만 원 등이다.김정숙 회장은“예견치 못한 재해로 인해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가 9일일 출범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은 이연주 의원이 맡았고 유광희·박정하·반미선·김재남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다. 연구구회는 이날 오용환 의장과 구청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간담회를 갖고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또 활동 방향 및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올 3월부터 11월 말까지 활동을 하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실)는 최근 청솔회의 후원으로 13명의 아동에게 장학금 156만 원(1인당 12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청솔회는 구월4동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조 모임이다.2007년 ‘희망장학회’로 출범, 2020년에는 정식명칭을 ‘청솔회’로 변경해 15회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황교성 회장은 “회원들이 많이 이주하여 타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많지만, 초심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지원으로 아동들이 희망을 꿈꾸고 그 꿈이 이루어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환)와 만수3동 도롱뇽 봉사단(단장 박정승)은 최근 만수3동 도롱뇽마을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와 봉사단을 중심으로 만수3동 통장협의회·자율방범대 등 자생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봉사단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와 계곡을 준설해 도롱뇽의 서식지 확보 작업을 진행했다.김동환 회장은 “도롱뇽마을은 우리 동의 자랑거리”라며 “앞으로도 봉사단과 협력하여 이러한 환경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정승 단장은 “도롱뇽은 포획금지종으로 깨끗한
인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최근 투명한 공직문화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청렴 서약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압력이나 청탁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엄격 준수 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올해 ▶전 직원 10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학생·학부모·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
배움의 기회를 놓친 56명의 만학도가 남동글벗학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5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남동글벗학교는 인천시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성인 문해 교육기관으로, 연 240시간의 3단계 교육과정 총 720시를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올해는 초등 단계별 3개 반, 중등 예비 1개 반을 운영하며, 신입생 56명과 재학생 50명 등 총 106명이 학습을 시작한다.최고령 학습자는 84세, 최연소는 55세로 입학식에는 103명이 참석했다.입학식에선 학교장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장애인 우수선수 선발 지원 대상자에 대한 심의와 2023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 자문 건으로 진행했으며, 안건 외에도 코로나19로 그간 위축되었던 생활체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박종효 구청장은 "이날 회의는 우리 남동구가 나아가야 할 생활체육 정책 방향에 대해서 위원님들과
3·1운동 104주년인 1일 인천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기념행사가 재개됐다.인천 3·1운동 발상지인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는 이날 오전 창영초 만세운동 열사 후손, 광복회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헌화와 애국가 제창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11개 동 주민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에 이어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다.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대규모 거리 행진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천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소속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계속되는 크고 작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이번 교육은 인천시 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수도권지사)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및 자율점검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반미선·전유형 의원이 지난 제284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난 제284회 임시회 중 입법 및 의정활동을 활발히 한 17명의 의원들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여 1명씩 선정했고, 총무위원회에서는 반 의원이,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전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반미선 의원은 이번 임시회 때 출산장려를 활성화하기 위한 출산 장려금 외에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구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 했고 생활체육
인천 남동문화재단(대표 김재열)은 최근 육군 제17보병사단(사단장 어창준)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민·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및 문화예술 활동 교류, △국가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상호 보유한 인적·기술적 자원을 활용한 포괄적 협력사업 추진하게 된다. 또 △군 장병에게 문화재단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 제공, △문화재단 축제·전시 등에 군악대 공연 지원 등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재단은 이번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