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회장·최동철)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방문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충남 서산시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참관 및 서산버드랜드 탐방 등을 진행했다.또한 운산면과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패 및 기념품을 교환하고, 향후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최동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들이 단합하고 주민자치회 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8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인천시와 10개 군·구청 복지담당 과장과 실무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 기초자치단체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 부서장간담회는 이번해가 11번째로 연말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간담회에서는 인천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사업과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연계사업 활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영수)는 최근 송천고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효 꾸러미를 전달하는 ‘송천 HOPE 효행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마련한 효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학생들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고,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효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전해져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병욱)은 장서·한빛·장아초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는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조류 피해를 막기 위해 ‘조류충돌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학부모들은 새모형 및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등을 학교별로 전시해 생태보호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2022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에 참여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조류 충돌 방지와 생태계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활동에
인천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남동체육관 등지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천시 서구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운연차량사업소까지 이동하며 안전 운행을 점검했다.오는 8일 '2022 지니뮤직 어워드' 행사가 열릴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도 무대 설치 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책을 살폈다.유 시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수천 명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장 곳곳 안전시설을 반복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 ‘디지털서포터즈 봉사단’은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로 인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9월부터 11월에 걸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 봉사단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강사 훈련을 받은 10명의 남동구노인복지관 회원으로 구성됐다.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또래 친구에게 배우니 모르는 편안하게 물어볼 수 있었다. 문자도 볼 줄 모르던 내가 이제는 문자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봉사자 어르신은 “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도성훈 교육감은 3일 오후 연수여자고등학교와 부평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한 세대다.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3년을 코로나와 싸우면서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주어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수능이 끝나고 여러분이 졸업한다 하더라도 선생님들이 뒤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다
인천 남동구새마을협의회는 2~3일 이틀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남동구새마을협의회 회원 15명은 간석동에 있는 빌라 2가구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을 통해 집을 말끔히 단장했다.전영선 회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보살펴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들어줘 기쁘다”라며 “앞으로 새마을조직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도움을 주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에스제이도시개발(대표·이종택), 한빛기획(대표·정대세), 만수3추진위원회(대표·이동현)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75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이종택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기부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이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최근 소래산 등산로 입구에서 구청 직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구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림인접지의 불법 소각 행위 금지,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오물과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 정화 활동
인천 남동구는 최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펫티켓은‘pet(반려동물)’과‘etiquette(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인이 비반려인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뜻한다.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개물림 사고, 펫티켓 미준수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지난 9~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구월아시아드공원,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동물 등록, 맹견 입마개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의 안내와 최근 개정으로 강화된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최근 구의회 의원들과 만수동 구청 일대에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확산과 아동 관련 범죄 증가로 인한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가오는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기념해 진행하게 됐다.이날 홍보는 의원들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남동구청 인근과 관문교 사거리에서 가두홍보로 진행했고, 주민들에게 아동 권리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하였다.오용환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아
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나트륨·당류 줄이기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나트륨·당류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상작품 48건이 응모, 전문가와 심사와 온라인 대국민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작한‘명탐정 케어루의 범인을 찾아라’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인 구성과 잘못된 식습관 원인을 추리하는 내용을 담아 흥미를 유발하고, 나트륨·당류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이와 관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글벗학교 학생들이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현장학습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52명이 교사와 함께 인천의 역사와 개항기 관람,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인천이 지리적으로 중요한 도시라 역사적으로 시련이 많았던 곳이란 것을 알게 됐다. 책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버스킹 무대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자문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니어 민주평통 발대식’과 ‘사랑 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주니어 민주평통’은 지역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수립해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또한 민주, 평화, 통일의 ‘사랑 셋’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박찬홍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수)는 최근 동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삼행시 짓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동 직원 20명은 ‘공짜로 무엇도 원하지 마세요’, ‘청렴을 위해 백만번 생각하고 이롭게 생각하자’ 등 직접 청렴 관련 삼행시를 지었다.이후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 삼행시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여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또한 청렴 표어를 제작해 청사 내부 계단에 부착하는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임덕수 동장은 “이번 청렴 삼행시 짓기를 통해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늘솔길 공원에서 영유아 자녀와 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숲에서 힐링’숲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열매 숨바꼭질 ▲자연이 주는 오감 ▲아빠나무, 아기 열매 ▲솔방울을 던져라 등 자연환경을 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또한 편백숲 무장애 나눔길, 양떼 목장, 유아 숲속 놀이터 등에서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숲 체험에 참여한 한
인천 남동구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50여 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우수통장 표창장 전수에 이어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통장의 유선·대면 조사 관련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또한 홍규호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실조사 시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통장협의회가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행사는 올 한 해 통장 공동체 모임에서 활동한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 2개 기관(인플러스, 마음모아)이 공동 참여했다.재활용 공예품 홍보와 판매, 중고 벼룩시장,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특히 구월3동 통장들이 공동체 모임을 통해 직접 제작한 재활용(양말목) 공예품과 천연비누를 비롯해 주민
인천소방본부(본부장·허석곤)는 지난 2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위자드콰이어 합창단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1일 이틀간 각 시도를 대표하는 유치부 19팀과 초등부 18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특히 인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남동 위자드콰이어(지도교사·박용명)는 창작곡인 “불이 나면 대피 먼저”를 부르며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23회째 이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