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경)는 최근 인천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조성규), 오성미가(대표·박상혜), 카페65도씨 아시아드점(대표·강소정) 등 착한 가게 3곳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조성규센터장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을 위하여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착한 가게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고, 박상혜 대표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필사 코너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필사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필사 코너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필사 후 자료실 내에 게시해 다른 이용자들과 내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길 코스를 활용한 사회 교과서 보완 교재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1, 2학기에 사용하는 교재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역의 위치와 특성, 인천의 역사,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살펴보고, 교실 안에서 책으로 만나던 내 고장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2일 구월동 성리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을 이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성리초교, 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구청 교통행정과, 경찰발전협의회,남동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취약사항 등을 함께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부모 및 시민들 상
인천 남동구 서창2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서창2동 통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서창2동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는 동 청사 화단 및 서창남순환로 등 관내 도로변 자투리 공간에 봄 초화 1,50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이 시작됨을 알렸다.작업에 참여한 연광옥 통장은 “궂은 날씨와 거센 바람에 거리가 많이 어수선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에 활력을 북돋아 준 것 같아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었다”라고 했다.임희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자기돌봄교육(PTC)은‘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6주의 교육 기간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구 치매안심센터의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으로 ‘푸르개’와 ‘온숲’ 등 2곳을 선정하고, 입주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선정된 기업들은 개별 사무공간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박종효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청년들이 어려운 이 시대에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한 입주기업들이 향후 남동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우수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인 인천 남동구가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특히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개 부서가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4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일 남동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3~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단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강력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계룡대전·서구연합팀을 15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화성 동탄을 16대2, 4강에서 인천서구를 7대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백승설 감독은 “매 순간 쉽지 않
인천시는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 가입대상이며,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해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최소 70% 이상이며 가입자 부담률은 최대 30% 이하
인천시는 (가칭)'혁신육아복합센터 조직구성 및 운영 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2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센터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착수했다.앞서 3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교수, 업무 관련자 등 20여 명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그동안 도출된 사안의 최종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혁신육아복합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41에 연면적 9,538㎡(2,885평)의 규모로, 아이사랑 누리센터(지하2층~지
인천시는 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만났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주인천 페루명예영사 임명과 함께 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페루는 2008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이 됐다.내년 한국에서의 APEC 정상회의 개최도 매우 기대되고, 특히 인천이 한국의 대표 국제도시인 만큼 개최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김동인)는 최근 김동인지회장을 비롯해 박종효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맹성규·손범규 국회의원 후보 등 내빈과 지회 임직원, 경로당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아시아드선수촌7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월 아시아드선수촌7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각종 문의사항은 경로당 회장, 사무장과 같이 의논하고 지회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종효구청장은 “ 어르신
인천 남동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종관(국민의힘·남동나선거구)구의원 후보는 1일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5대 공약은 ▴체험형 교육인프라 및 통학 안전 확대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반려견 놀이터 설치 ▴소상공인 기술교육, 지원정책 정보 맞춤형 제공 ▴주말 차 없는 거리 조성을 담았다.문 후보 측은 지역주민의 곁에서 지역 민원을 찾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더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체험형 교육인프라 및 통학 안전의 주요 내용은
이훈기(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 측은 1일 최근 신재경 (국민의힘) 후보와 토론회와 관련, 만수생태하천 복원, 인천대공원 등의 공약을 두고 (신 후보) 이견을 보였다고 평가했다.그는 토론회에서 “ 만수천 생태복원은 우리 지역사회에 중요한 일인 만큼, 시간과 예산을 충분히 투자해야한다”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로드맵을 가지고 만수천 인근 전체를 도시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빠른 개발보다는 신중한 검토뒤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또 " 대공원은 주변을 연계해 대형
인천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상승해 3년 만에 기준치 100을 넘어섰다.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16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전망치가 102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BSI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것은 2021년 3분기(106) 이후 3년 만의 일이다.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인천상의는 대중국 무역량과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고 자동차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체감경기 회복
손범규(국민의힘·인천 남동갑)국회의원 후보는 1일 거리 유세에 배우자와 자녀들은 물론 친동생, 사촌동생까지 온가족이 총 출동해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손 후보 측은 선거에서 명함을 돌릴 수 있는 대상은 후보자 외 배우자와 직계존속으로 후보만큼 가족들이 바쁘게 뛰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충남 서천 출신인 손 후보의 아내는 이 지역에 많은 충청 표심과 여성 유권자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회사에 다니는 큰아들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범규 후보는 “새벽부터 밤까지 힘든 일정
신재경 후보(국민의힘·인천 남동구을)는 1일 장수동 산135-3번지 일원 이승훈 역사공원 인근에 300여면의 주차장 확보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이날 "이승훈 역사공원 내 주차장이 협소해 성지순례 대형버스 등이 주차난으로 인근 도로에 주차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교통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인근 토지를 매입해 외부 주차장 300면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훈 역사공원은 면적 45,928㎡에 시비 111억원, 인천교구 50억원 등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체험관·광장·쉼터·수경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영도)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거리 홍보는 지역 사정에 밝은 동네 주민인 복지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통해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우선 신청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홍보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회장·임덕명)는 최근 만수동에 위치한 만수중앙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기탁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후원품 나눔 행사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소병수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주변에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만수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임덕명 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