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민간투자사업(BTO)인 송도국제도시내 대형 실내 골프연습장 '송도 유니버스골프클럽'이 25일 개장했다.유니버스골프클럽은 골프연습장의 소유권을 경제자유구역청에 기부채납했으며, 일정기간 직접 운영해 건설비와 운영비를 회수하게 된다.115억원이 투입된 골프연습장은 송도 제24호 근린공원 내 1만4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상인천여중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인천 농협 임직원들은 인천 YWCA와 공동으로 이 학교 학생 700여명에게 쌀로 만든 '밥버거'와 유산균 음료를 나눠주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인천 농협의 한 관계자는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밥의 가치
24일 오후 9시 44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임산부와 보호자 등 5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7층 짜리 병원 건물의 꼭대기 층 천장에서 시작돼 병원 일부를 태우고 약 20분만에 꺼졌다.신속한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임산부들은 인근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용지 등 2필지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주상복합용지(9만7천558㎡) 입찰에는 5개 업체가 참여해 당초 매각 예정가(2천468억1천100만원)보다 455억원이나 비싼 2천923억원으로 인천지역 건설회사인 대상산업㈜에 팔렸다.지난 2003년 인천경제청 개청 이래 매각 토지 중 가장 규
김한식(71) 청해진해운 대표이사는 24일 "(전)서울특별시장이 (청해진해운 여객선의)VIP룸을 이용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 13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청해진해운과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 임직원 등 11명에 대한 17회 공판에서 세월호 도입과 회사 경영 상황 등에 대해 진술했다.김 대표는 "세월호
인천시 동구와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열악한 동구의 교육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동구를 교육혁신 시범지구로 지정하는데 잠정 합의했다.이들 기관은 열악한 구의 재정을 감안해 중학생 무료급식을 단계별로 추진하되 시교육청과 구가 50%씩을 각각 부담키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에 중학교 1학년부터 점차적으로 무상급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와 시교육청은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유창근(61) 전 현대상선 사장이 내정됐다.2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유 신임 사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추천과 해양수산부 인사검증을 거쳐 인천항만공사 4대 사장에 내정됐다.이로써 처음으로 비 해수부 출신 인사가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맡게 됐다.서정호(초대)·김종태(2대)·김춘선(현) 사장
성화는 꺼졌지만 선수들의 열정이 남긴 뜨거움은 더욱 커졌다.제12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24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를 표어로 내건 이번 대회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이다.41개국에서 온 역대 최다인 6천196명의
인천시립합창단을 20년간 이끌어 온 윤학원(76) 예술감독이 이달 말 퇴임한다.윤 감독은 계약 만료 기한을 앞두고 차세대 젊은 지휘자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정든 시립합창단을 떠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임 일자는 오는 31일이다.연세대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윤 감독은 1970년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을 시작으로 대우합창단, 서울레이디스 싱어즈 등을 이
한국이 장애인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금메달 70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한국은 대회 엿새째이자 마지막 날인 24일 금메달 5개를 보태 총 금메달 72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77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종전 한국의 최고 성적은 종합 2위였던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기록한 금메달 62개, 은메달 6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회 최종일인 24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보치아 혼성 개인경기 결승전을 참관하고 시상식에 참석, 입상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화한 대신 선수들에게 지급된 대회 마스코트는 한민수 구의회 의장이 전달했다. 이 경기의 금메달은 태국선수가 획득했으며 한국의 손정민은 아깝게 4위에 머물렀다.
*걸을까?달릴까?내 몸에 맞게 고르기선선한 가을은 걷거나 달리기에 좋은 계절이다. 걷기, 달리기는 신체와 미용,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것 중 하나로 꼽힌다.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이 강화되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그런데 무턱대고 걷거나 달리는 건 건강은커녕 자칫 몸에 무리를 줄수 있다. 우선 걷기, 달리기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62)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4일 신 의원 보좌관 출신인 조계자(49) 인천시의회 의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검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의원은 신 의원이 2007년부터 최근까지 보좌관들의 급여 일부를 떼는 등의 수법으로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원을 조성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제2회 인천평생학습박람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 광장에서 열린다.인천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박람회는 인천 평생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평생학습, 행복을 향한 첫걸음'이란 주제로 어울림존·체험존·학습존
인천시는 남동정수장 전력설비 이중화 공사로 일부 지역 가구 수돗물에서 적수(붉은 물)가 나올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공사기간 수돗물 흐름이 바뀌며 일부 지역에서 적수가 나올 수 있다며 이럴 때는 수돗물을 충분히 방류하고 나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일부 지역은 수압 저하로 일시적인 단수가 예상된다며 해당 지역은 사용할 물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학교법인 성산효대학원대(총장 최성규)에서 운영하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왕규)은 23일, 효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어르신들을 초청하는 효 마을 ‘효’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사회복지관 최왕규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평문화원의 별주부전 공연, 초대가수(백세시대팀)의 가요 무대, 성산문화대학 어르신들의 장구공
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이미자) 소재 음식점인 ‘청실홍실’(대표 박명동)은 23일 지역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통만두와 만둣국을 대접했다.박명동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 1회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rd
인천 남동구 만수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정애)는 22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금마련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기증받은 모자와 자매 결연지 생산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 신천동 소재 사랑의 텃밭에서 ‘고구마 캐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텃밭 체험과 함께 지역공동체 회원, 만수2동 동대본부의 마니마니 봉사단 등이 참여해 그동안 가꾸어온 고구마를 함께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이다.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600k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속초 설악산 아이파크에서 1박 2일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주차관리원, 환경미화원, 체육지도, 사무원 등 시설관리직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으로 1등 공기업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공단은 지난 성과를 뒤 돌아보고 201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