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일반산단조성 시행사인 남동스마트밸리개발(주) 은 24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남동스마트밸리 측은 최근 논란을 빚은 남촌산단조성으로 인해 발암물질이 배출된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남동스마트밸리 관계자는 " 지난 2020년 6월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내용은 최악조건을 고려해 예측하였을 때 4종의 발암물질이 위해도 지수를 초과하는 것이며 시민단체 등의 우려를 반영해 현재 계획(안)은 입주 제한을 더욱 강화해 대기 1~5종 오염
인천시가 국내 특별·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동서남북 방위(方位)식 자치구 이름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인천시는 서구와 구 이름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서구가 주민 의견 수렴과 명칭 공모,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자치구 명칭 변경을 시에 건의하면 인천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후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인천 10개 군·구 중 동서남북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는 서구 외에 중구와 동구가 있다.그러나 중구와 동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에는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상생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으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인천시가 추가로 2%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상생가맹점은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5% 또는 10% 캐시백) 중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고객에게 점주가 자발적으로 추가 캐시백(1~5%)을 제공하는 가맹점으로, 이번 공모선정(2% 추가 캐시백)으
인천 남동구 남촌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이사장·김남희 이사장)은 최근 장애인주간보호센터(2개소), 장애인그룹홈(2개소)에 소속된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수동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 조각정원에서 꽃 나들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또 기념 선물 증정식을 통해 소속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호응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 남동구지회(지회장·황애난)는 24일 장수동 인천대공원 일원에서 구지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회는 매년 1~2회씩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야유회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야유회와 함께 참석 회원들이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황애난지회장은 “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의미있는 야유회를 보냈다."면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만수어린이공원에서 공원 내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대상으로 금연 및 금주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공원 내 건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공원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팸플릿을 전달하면서 금연 및 금주를 당부했다.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잠재적 흡연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도 거뒀다.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공원 내 금연 환경 및 금주 문화 전파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아동 친화적인
인천 남동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3점식 좌석 안전띠 설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신체에 맞는 좌석 안전띠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됐다.각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통학버스 3점식 좌석 안전띠 보조금 기준은 ▲15인승 이하 20만 원 ▲16~24인승 30만 원 이▲25인승 50만 원이다.구는 최근 신청을 받아 남동구 관내 어린이집 52곳에 설치보조금 약 1,500만 원을 지원했고, 추후 증차 및 미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인천 남동구는 상생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본점을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금융에 대한 지지로 재정적 기반을 탄탄히 하고, 이를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앞서 구는 지난 16일 지역 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새마을금고 및 신협 10개소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 직후 박종효 구청장은 바로 ‘1인 1계좌 갖기’릴레이 챌린지의 시작으로 직접 계좌를 개설하고, 다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공급 시설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다음달 2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6시간, 8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5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가동이 중지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가동 중지로 인한 영향지역은 중구 영종·계양구·서구·강화 전 지역과 부평구 일부 지역이며, 원수공급 시설의 전기설비 교체 및 정기 검사로 인해 부득이 가동이 중지된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두 차례로 나눠 작업을 계획했고, 작업 시간 동안 인근
인천시교육청(교육감·도성훈)은 23일 인천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26개 경기종목단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강사 인력 제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또한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FC
인천 남동구의회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 간 분쟁·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던 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운영 조례가 끝내 무산됐다. 구의회는 전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2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결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조례는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 중 주민 간 분쟁 및 갈등 해소 방안 강구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건물 갈라짐, 영업 피해, 일조권 등의 반복민원 예방을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건협) 은 인천건협 송은미 건강증진과장과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이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인천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했다.송은미 과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인천지부 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이혜정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
인천시는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시는 이날 서기관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하는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유치단을 조직하고 시청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이 참석했다.박 부시장은 "2026년 F1 대회 개최를 위해선 속도감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며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검토와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인천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대회가 열릴 수 있게 노력해달라
인천시는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부지 매입과 관련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 산정방법 확인을 위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2013년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2022년까지 캠프마켓 부지 매입 대금 4천915억원을 모두 납부했다.그러나 대금 정산 방법을 놓고 '부지 반환일(2019년 12월)을 기준으로 감정평가해 가격을 정해야 한다'는 인천시와 '토지 정화를 마친 뒤 매매계약 체결시점 기준으로 가격을 확정해야 한다'는 국방부가 서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국방부 주장대로 2024∼2025년 공시지가로 감정평가를
인천 남동구의회는 김은숙 의원이 발의한 ‘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에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치유농업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 사업,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교육 및 체험 등에 대한 재정지원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한국형 치유농업은 시민에게는 스트레스, 우울감, 질환 관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구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
인천 남동구의회는 총무위원회 소속 이연주 의원이 제293회 임시회에서 ‘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가 사회의 주도적인 소통매체가 되어감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과 해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교육사업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이나 사무의 위탁, 관할 교육청 및 교육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이연주 의원은
인천 남동구의회는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에는 △차별행위 금지와 균등한 고용기회, 직무 수행과 연관성이 없는 개인정보 요구 금지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 소송 등을 이유로 한 해고, 전보, 징계의 금지 △실태조사에 따른 차별행위 시정과 제도개선 권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박 의원은 ”개인의 신체적, 환경적 조건을 이유로 채용은 물론 배치, 교육, 승진, 임금, 해고 등 고용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행위를 근절”하고자 조례안을 발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불고기 볶음, 얼갈이 열무김치, 무짠지 무침 등을 손수 만들고 송강상회에서 양념깻잎 장아찌를 후원받아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준비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아삭하고 상큼한 얼갈이 열무김치와 달달하고 새콤한 무짠지 무침을 만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영도)는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만수6동 연합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만수6동 관내 13개소의 경로당 회장을 초청해 건강 기원 음식 대접과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홀몸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어르신들을 경로당 중심으로 더불어 보살피고자 하는 취지로, 경로당 회장을 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담방마을아파트 경로당 권종원 회장은 “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인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위기상황 및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고독사,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5종 위기정보를 분석하고 현장확인까지 시행한다.또한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조사 등 군·구별 기획조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이와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