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는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지난 5년간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여왔다”면서 “저출생으로 10대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하지만 촉법소년 범죄건수는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여서는 안 된다”며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장덕수 의원은 "해마다 잔혹해지고 교묘해지는 촉법소년 범죄가 사회적 인용 수준을 넘어섰으며 범죄의 피해는 온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숙)는 동 가로수지킴이와 함께 관내 꽃길 거리 지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동 주민자치단체 자체 사업의 일환인 ‘2022년 '너도 보고 나도 보고 꽃길 만들기’, ‘2023년도 논현동 꽃길거리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꽃길 거리 정비를 위해 실시됐다.가로수지킴이로 참여한 민효기 통장협의회 회장은“꽃길 거리에 잡초와 쓰레기들을 정비하니 숨겨져 있던 꽃들이 밝게 드러나, 더욱더 아름다운 꽃길 거리가 되었다”라며 “지나가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니 더욱 힘이나고 보람을 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제4회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총회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주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을의제 발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추진단은 마을의제 선정 이후에는 사업제안서 작성, 민관협의 등을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임태헌 회장은 “제4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회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주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마을에 꼭 필요한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인천해밀학교(교장·권혁호)와 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해 개설한 ‘바리스타 2급’ 과정 수강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구월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바리스타 2급’ 수강생들은 지난 1월 9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2주간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카푸치노 등 총 12회의 교육을 수료하고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좋은 교육을 받도록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새마을부녀회(회장·김희진) 주관으로 ‘사랑의 제철김치(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으로 손수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30가구에 전달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안부확인도 실시했다.김희진 회장은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동 통장공동체 모임 ‘지구야 사랑해’ 소속 통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채소를 심었다고 16일 밝혔다.동은 매년 옥상 텃밭을 활용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채소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고 있다.특히 올해 채소값 급등에 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추 및 감자 등 생활 속에서 꾸준히 소비되는 채소류를 심었다.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채소류 구매에 부담을 느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2회에 걸쳐 ‘수어로 통하는 세상, 수어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평소 수어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수어 기본 단어를 배우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대화를 실습해 보는 등 기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여 장애 인식개선과 수어를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할수 있다.박위광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통의 장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문화
인천 남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간석동 중앙공원 조각원지구 바닥분수 앞에서‘푸를나이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출연진은 푸를나이 청년예술팀 소속 ‘팝페라웨이브’, ‘반꼽슬’, ‘위트’, ‘온도’ 총 4팀이며 클래식,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남동구 내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 예정인 총 6회 기획공연 중 첫 번째 순서이다.향후 공연 일정은 ▲5월 18일 서창어울공원 ▲6월 29일 구월근린공원 ▲9월 21일 해오름호수공원 ▲10월 26일 구월아시아드선
인천 남동구는 지역 내 본점을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 및 신용협동조합 10개소와 상생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지역 금융은 남동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만수·구월남촌·남동·상인천·인주새마을금고와 남동·만수중앙·소래·인천성암·인천한마음 신협이다.협약서는 지역 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관 간 지원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도모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각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그간 지역 상호금융기관의 뿌리를 되짚고, 함께 상생하며 그간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들
인천 남동구가 AI(인공지능) 치매 예방 전화 돌봄 활동에 이어 가정 방문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치매 중증화 억제에 나선다.구는 대교뉴이프㈜와 함께 치매 스마트큐어콜 참여자 중 경도 인지 저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인지 강화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AI를 활용해 정서적 교감과 회상훈련을 지원하는 치매 스마트큐어콜은 도입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방문을 추가했다.방문 인지 강화서비스는 전문지도사가 월 2회 가정에 방문해 스마트큐어콜 대화
인천 남동구는 16일 임기가 만료된 전길환 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 후임으로 김관철 (59) 전 인천시 보훈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김 관장은 인천시공무원 출신으로 연수구 청학동장과 시 보육정책·출산보육·아동청소년과 팀장, 시 보훈과장,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을 거쳤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인천 남동구는 이달 11~30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남동구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이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한다.올해는 전유형 남동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및 세무사 등 5명의 위원들이 지난해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또한, 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 남동청소년센터(센터장·이용찬)와 청소년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디지털 역랑 강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개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한 기관별 역할과 의무사항 등을 협의했다.이용찬 센터장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신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구월로, 호구포로 등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활동을 통해 구월2동 도로변 적치된 폐기물과 불법으로 게시된 광고물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인천e음 상생 가맹점 이용 캠페인을 진행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참했다.배요성 통장협의회 회장은 “올해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문옥 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종사자로 봉사하며 받은 사례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선거홍보물 공보작업과 선거 당일 투표사무종사자로 근무하며 받은 사례금 총 23만5,620원을 전액 기부했다.최 위원장은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매번 선거사무 종사자로 활동할 때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최문옥 위원장은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빗물받이는 우수를 모아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배수시설로, 주변 쓰레기 및 낙엽 등의 협잡물이 빗물받이 입구를 막으면서 도로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이번 정비는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1km 도로변의 빗물받이 60여 개소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에 대해 인근 주민들에 홍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제거 및 근절
인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1박 2일 동안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는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인 ‘도전 중독 타파’와 공동체 프로그램인 ‘힐링 오케스트라’로 구성됐다.참가한 청소년들은 숲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 없이도 친구들과
인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구성된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다.4~5월 중에는 매주 화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