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테마로 화재탈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전시 및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과학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20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에서 미래로!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인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과학 체험은 과거, 현재, 미래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거는 ▲도전! 선사시대에서 살아남기 ▲조선시대에는 시간을 어떻게 확인했을까? 내용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라이어를 찾아라:거짓말 탐지기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만들기
인천시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의 인천 유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전날 일본을 방문해 포뮬러원 그룹에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당시 자리에는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이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원 그룹 최고경영자, F1 한국 파트너인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 등이 동석했다.인천시는 2026년이나 2027년에 첫 인천 그랑프리를 개최한 뒤 최소 5년 이상 대회를 여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대회가 유치될 경우 F1 인천 그랑프리는 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과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골프장 10개소이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검사항목은 환경부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인천시는 관내 공원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SNS)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시민 홍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개설하여, 각 사업소 및 군・구별로 홍보해 왔던 공원 소식을 공원별, 지역별, 체험 행사별로 모아 소셜네트워크(SNS)로 홍보할 예정이다.시는 인스타그램(incheon_parks), 네이버 블로그(인천공원의 모든 것), 페이스북 총 3개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공원 소개, 꽃별 개화시기,
인천시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 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인천개항장, G타워 등을 비롯한 인천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들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 39개의 견학지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견학지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특히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맞춤형 인천을 만나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 건협)는 식목일을 맞아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분을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4~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협회를 방문하는 196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의 미니 화분을 전달했다. 한 내원 고객은 “제가 태어난 해에 건립되었다니 신기하다. 올 환갑을 같이 기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인천 건협은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4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 학생, 학부모, 호치민시민 500여명과 해외문화교류캠프 발표회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 너영나영&밀양아리랑, 도라지로 시작된 공연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개타령,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졌다.이어 K-pop 댄스와 국악전문연주단체인 ‘국악컴퍼니 本’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오케스트라, 전출연자,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과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벚꽃길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하고 불을 밝혔다.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운영되며 벚꽃과 어우러져 영종진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영종진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57-2에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도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미디어아트를 설치, 시범 운영을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이 영종진 야간 벚꽃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초대 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1919~2009년)의 업적을 기리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제11회 본상 수상자에 미술평론가 정준모(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 특별상 수상자에 갤러리스트 박명자(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 이사장)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이경성 선생 타계 후 후학들의 자발적인 발의로 제정된 상이다. 2013년 미술사학자 조은정을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한 이래, 작년까지 10회에 걸쳐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에 업적이 현저한 연구자, 평론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는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며,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중앙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스마트도서관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주로 신간과 인기도서 위주로 비치하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도서관은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도서(1인 2권)를 주중 야간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잠자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4일 밝혔다.활용하지 않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고, 5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3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기증 자료는 기준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한다.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인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중앙도서관 관계자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이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 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 4,851억 원으로,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인 서울(0.2%), 경기도(4.3%)의 상승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액됐고, 경제 규모가 비슷한 부산(5.6%)보다도 높았다.이는 인천의 교통
인천시가 재정사업 평가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평가 결과 활용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재정사업평가 방식을 개선한다.인천시가 효과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정사업평가는, 5억 원 이상 투자사업과 1억 원 이상 대행사업, 1,000만 원 이상 행사성 사업이 대상이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평가하고, 결과는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그 간의 평가방식 과정은 사업부서 자체평가 후, 예산담당부서의 확인 ‧점검과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확정을 거치는 절차로, 형식적 평가와 선심성 예산 편성 등 객관적인 평가를 기대하
인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 및 후유의증 대상자다.감면차종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일부터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3일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보
인천 부평구 중심에 위치한 군부대 130만㎡가 비워지면서, 그 자리에 시민을 위한 거점 공원과 녹지, 선도시설이 들어선다.인천시는 제3급단과 캠프마켓이 위치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인천시민을 위한 휴식·여가·활력을 불어넣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3일 밝혔다.산곡동에 위치한 약 85만㎡ 규모의 제3보급단이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는 합의각서를 체결해 기존 군부대 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합의했다.이어 6월에는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받는 등 주요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와 승기천을 잇는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을 건설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폭 6m, 길이 600m 교량 건설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에는 완공한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로는 150억원이 책정됐다.구는 교량이 건설되면 승기천 6.24㎞와 송도 21.17㎞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총 28km 길이 '논스톱' 자전거 코스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연수구에는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에 각각 122.6km와 65.19km 길이 자전거도로가 있으나 두 지역을 잇는 교량에는 자전거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