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세차장의 폐수배출량이 확대되는 봄철을 대비해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점검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25~29일 닷새간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 34개 폐수 배출업소에서 이뤄졌다.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1곳, 법정 환경교육 미이수 1곳 총 2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무허가(미신고)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인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성이 있는 구 소관 사업이 대상으로, 사업 1건당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홍보
인천 남동구는 연면적 2,885㎡, 지하 1~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는 간석1동 복합청사가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국비 37억 6천만 원, 시비 18억 8천만 원 등 모두 56억4천여만 원의 외부 자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단순 동청사 신축이 아닌 지역 도시재생의 중심앵커시설로 활용된다.이 시설에는 동 신축청사와 함께 건강문화센터, 어르신통합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유주방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선다.특히 구는 최근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대비 복합청사 신축’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건설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
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최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서창물빛봉사단'(단장·이현순)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고9일 밝혔다.센터는 지역 밀착형 복지기관으로 만수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다. 이현순 단장은 “센터에서 취미활동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된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게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전길환 관장은 “우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결성한 것은 시민의식의 성숙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이다.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서창물빛봉사단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송현)는 최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 발표 신뢰도 UP 보이스코칭’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필요한 화법과 발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사업계획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톤 앤드 매너 ‘tone and manner’)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 나선 한가람 강사는 발성 연습, 어조 활용, 시선 처리 등 강의와 구체적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사랑의 기억력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사랑의 기억력 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선별검사(K-CIST)를 시행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프로그램이다.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K-CIST) ▲기초건강상담(혈압, 혈당 체크) ▲ 복지상담을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고 개
인천 남동구는 구룡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8곳에 구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튤립 등 봄꽃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구룡사거리, 길병원 사거리, 인천시청 후문 등에는 튤립, 마아가렛 등 2만여 본, 남동구청 주변에는 오스테오스펄멈,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심었다.봄맞이 초화 식재는 도시경관 개선 및 계절의 변화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꽃 화단 조성과 함께 유지관리도 적극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아파트 100개 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총 1,440대의 미디어 보드(모니터·점선)를 활용해 치매 지원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치매 관련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쉼터 이용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구는 홍보를 통해 지역
인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인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집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리수납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가구는 지난해 발굴된 홀몸노인 가구로 가정방문 당시 지하 원룸에 거주하며 방 안에는 옷가지가 쌓여있고 청소를 오랜 시간 하지 않아 불청결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대상자는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며 돌봄 문제와 주거지 정리 정돈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 6월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됐다.동은 대상자의 완강한 청소 거부가 있었지만 9개월여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동의를 받아, 남동지역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한식집 ‘옛정’(대표·이영선)에서 최근 1사1로 결연을 하고 있는 이화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과 달걀 5판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영선 대표는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언가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한경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최근 만수중에서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경험이 풍부한 학교폭력 담당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고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면담 기법, 면담 후 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사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력 분야는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운영 시 상호 지원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지역 문화행사 공동 주최로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 ▲문화정보 및 시설‧장비의 공유로보다 효율적인 문화서비스 제공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참여 기회 확대 등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구월4동 주민자치회의 참여로 더욱 구민 지향적인 문화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라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부평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인사 등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박종효 구청장은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인천 남동구는 6.25 전쟁과 베트남(월남)전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명예 수당을 현재 매월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16일 개회되는구의회 제293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개정 조례안은 보훈 수당 중 참전 명예 수당의 구비 지원금 월 5만 원을 월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인천시 보조금 10만 원과 합쳐 월 18만 원을 수당으로 지원받게 된다.조례 개정은 참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최근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를 했다고 6일 밝혔다.캠페인은 ‘선거중립, 부패ZERO’, ‘함께해요 청렴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지역사회로의 청렴 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임덕명 동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자생 단체 위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유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 위기가구 채움 꾸러미 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5가구씩 선정해 제철 과일, 식료품, 생활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다.이달에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노인 세대를 선정해 혼자 지내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쓰러져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
인천 남동구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동새마을부녀회(회장·김미라)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원이 구월 힐스테이트 3단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행사를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랫동안 먼지 쌓인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봄을 맞을 준비를 돕고, 정비 후에는 어르신과 함께 모여 말벗이 되어 드렸다.구월2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스스로 경로당 청소를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클릭! 클린 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단은 구월2동 자생 단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튼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마련했다.인천적십자병원 물리치료실 한동훈 실장이 관절염 예방과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강좌 참여자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