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가 제22대 총선과 함께 실시된 4.10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임기를 16일부터 시작한다. 구의회(의장·오용환)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국민의힘 소속 정승환 전 의원의 사퇴에 따른 4.10 보궐 선거(구월3동, 간석1·4동) 에서 민주당 소속 서점원 전 의원 당선 됨에 따라 야당 위상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효 구청장이 국힘 소속인 가운데 민주 대 국힘의 구의회 의석 분포는 당초 10대 8에서 1
인천남동경찰서(서장·김용종)는 14일 인천대공원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경찰 홍보 부스에서 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다목적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남동경찰은 대공원 행사장에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민·관 협력형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한 뒤 실종예방을 위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가정에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안전 Dream’ 어플 현장시연을 선보였다.또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대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리플릿을 배포함과 동시에 가정폭력
직장인 음악동아리 피플엠(회장·조영훈)은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헌혈의집 구월센터(센터장·문은아)·남동햇살가득봉사단(회장·이경하) 등과 함께 다섯번째 헌혈캠페인 ‘헌혈을 부탁해‘ 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해 헌혈 캠페인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벌였다. 조영훈 회장은 “구월동에서 시작된 ‘헌혈을 부탁해’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한날 한시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헌혈의집 구월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지속되는 헌혈캠페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김동인)는 최근 구월1동 동남APT ·아시아드 선수촌8단지APT 경로당, 구월4동 신월 경로당, 간석4동 영남APT 경로당 등에서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수제 된장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만들기를 통해 전통의 멋을 살리고 어르신들의 소통과 공간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참여한 어르신들은 용기에 생수를 부어 소금을 넣고 잘 저어 녹인 후, 된장 재료(메주가루, 보리메주가루, 고추씨)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저어 주는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 대한 생활환경 정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장년 1인 가구로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 전체에 술병과 배달 음식쓰레기 및 폐가전 등이 쌓여 있고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걱정 해결 클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긴급 선정, 사회적기업 명품클리너스를 통해 대상자 가정의 집 내부의 특수청소 및 정리 수납, 소독을 실시했다.또 동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 ‘벽골제 추어탕’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착한 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뜻하며, 기부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유석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가게에 동참해 주신 벽골제추어탕 박문태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간석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안전한 마을환경 구축을 위한 ‘남동구 안심 환경 조성 TF’ 실무자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구 안심 환경 조성 TF는 여성가족과, 안전총괄과, 토지정보과, 도시재생과, 도로과, 도시디자인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담당 팀장 및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자 중심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각 부서는 도시재생사업, 안심마을 조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등 남동구 안심 환경 조성사업 전반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및 계획을 공유했으며, 향후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 남동구는 공예산업종사자의 지속적인 공예품 창작활동 촉진 등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공예인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남동구 내 공예산업 종사자로, 공예품 생산과 개발 등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및 도안 제작비, 지역 공예품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총사업비는 470만 원으로, 2024년 남동구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공고에 개시된 선정 기준표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4월 30일까지 현장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11일 인천논현범마을2단지(센터장·이상대)와 입주민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밀착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복지관'을 운영하는 한편 매월 1회 범마을2단지로 찾아가 주민과 소통을 하기로 했다.복지관은 이를 통해 주민에게 도움되는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 이웃 발견해 지원하는 등 마을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이상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인천 남동구 행정동우회(회장·이승구)는 최근 만부경로당 2층 소재 구 행정동우회관에서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지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구 회장은 “회원들의 공직 경험을 살려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구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
인천 남동구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아동 권리교육은 아동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스스로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알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4~11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6개교의 208학급 4,928명이다.구는 아동권리강사단 총 24명을 파견해 학급별로 1회(2차시)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와관련, 구 관계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 문화예술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운영 협력 ▲문화복지 및 예술 관련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의 협력은 남동구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 ‘다행이야 피크닉’ 내 버스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박동규 구 가족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남동구 내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최근 사과나무 미술학원(원장·장시열)·삼락서예캘리그라피 학원(원장·이여원)·오그랑도자기(원장·이정훈)·용인대 아이짐 태권도(관장·정인교)·채뜰리에 미술학원(원장·김태훈) 등 5곳과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으로 복지관과 학원들은 오는 8월까지 8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민간시설 활용 여가보급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복지관은 이 협약 체결로 전문학원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김은지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어르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김용만)는 자유총연맹(위원장·이만선)·방위협의회(회장·김선덕)가 최근 태화아파트경로당과 공원촌경로당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겨우내 묵은 때 청소와 집기 정리, 창틀, 바닥, 화장실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만선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관내 최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을 깨끗이 청소해 드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로당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선옥 태화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지역학교들을 대상으로 대형스크린을 통해 공연 영상을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 ‘SAC on Screen’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었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쉽게 무대 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공연 영상을 통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사업이다.남동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학생들의 예술 감상 교육의 자료로 활용하고, 스스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교 단체 특화 프로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최근 숭덕여고로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11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기쁨나눔상자’는 숭덕여고 학생들이 부활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라면과 커피 등 간편식품을 직접 모아 포장한 것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기부받은 기쁨나눔상자 115박스는 교내 봉사단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디퓨저 세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숭덕여
인천 남동구는 세차장의 폐수배출량이 확대되는 봄철을 대비해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점검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25~29일 닷새간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 34개 폐수 배출업소에서 이뤄졌다.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1곳, 법정 환경교육 미이수 1곳 총 2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무허가(미신고)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인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성이 있는 구 소관 사업이 대상으로, 사업 1건당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홍보
인천 남동구는 연면적 2,885㎡, 지하 1~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는 간석1동 복합청사가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국비 37억 6천만 원, 시비 18억 8천만 원 등 모두 56억4천여만 원의 외부 자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단순 동청사 신축이 아닌 지역 도시재생의 중심앵커시설로 활용된다.이 시설에는 동 신축청사와 함께 건강문화센터, 어르신통합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유주방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선다.특히 구는 최근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대비 복합청사 신축’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건설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 갑,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현 의원)·이훈기(전 SBS 정책국장) 후보가 국민의힘 손범규(전 SBS아나운서) ·신재경(전 대통령비서실 선임 행정관) 후보를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개표결과 맹 후보는 56.96%를 득표해 40.26% 에 그친 손범규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 개혁 신당 장석현 후보는 2.77%를 얻었다.맹 후보는 "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 예측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