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만성중학교 학생회 임원 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리더십 캠프 ‘리더의 품격’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청소년 리더십 캠프 ‘리더의 품격’은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마음 수련을 통해 자신을 올바로 바라보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여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함양과 주도적인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공동체 활동, 모둠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공동체 안에서 리더의 역할을 경험하였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리더에게 필요
인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최근 청년 미디어타워를 방문해 실제 미디어 환경에서의 경험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남동글벗학교는 지역의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의 생애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학습자들은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서 전자드럼 체험부터 사진 스튜디오 내 촬영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음악의 즐거움과 매력을 경험하고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가졌다.또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음성 녹음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미
인천 남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전년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황색등급’인 이‧미용업소 649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이·미용업소에 대한 자율적인 위생개선을 유도하고, 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보통)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3가지 이상 서비스 제공하는 경우 최종 지불 가격 사전 제공 여부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사용 금지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시 및 구·군위원회 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하여 집중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하고 특히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인천시가 19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단장·배선익)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 30만원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 선물을 마련했다.이와 관련, 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 화합 한마음 봉사단 단장님과 이하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 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전사고 예방,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강정화)는 최근 만수주공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돌봄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월 1회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복지사업으로,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체크 및 치매 조기선별검사, 우울증검사 등을 실시하고 기초건강검진을 통해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만수주공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건강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 혈압, 혈당을 측정할 일이 자주 없는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각 분과의 특성을 명확히 하고 분과위원회를 좀더 활성화하기 위해 분과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논현2동 생활환경분과는 매월 분과 회의에 앞서 관내 장소를 선정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달 환경정비 장소로 선정한 논현광장은 2023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전개 및 다인용 벤치를 설치했던 장소로, 주민자치회의 계속적인 관심으로 쾌적하고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생활환경분과는 최근 논현광장 주변 쓰레기는 물론 화단
인천 남동구는 17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 중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과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채용관은 9개 기업이 참가해 76명이 면접관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부대 행사관의 AI(인공지능) 모의 면접 체험관에선 1분 자기소개서 등 즉시 피드백을 통해 청년층의 인기를 끌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인천시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에 나선다.인천시는 1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시정혁신단 위원과 상수도사업본부, 건설심사과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 7월‘상수도사업본부 운영 활성화’를 시정혁신과제로 선정한 시 시정혁신단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위해 자문하고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급수공사 페이퍼 컴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윤정)는 ‘구월4동 단체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구월4동 단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관내 자생 및 행정지원조직단체 대표들의 협력 체계이다.첫 모임에는 임병기 구월4동 주민자치회장, 신은하 통장협의회장, 송창석 방위협의회장, 임용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동식 자유총연맹구월4동분회위원장, 박재민 자율방범대장, 소공자 사랑나눔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타 단체와의 협력을 촉진, 공동의 목표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뼈 튼튼! 활기를 '두유'(to you)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두유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지원 세대 대부분이 거동 불편 어르신 세대인 관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김주희 위원장은 “식사를 잘 못하는 분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두유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 미니 북카페 앞에서 전문인력(간호직)을 활용한 ‘찾아가는 구월3동 건강 카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간호직 직원이 월 1회(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 12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인지 선별검사(치매 검사) 예약 등을 진행한다.이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공원, 경로당 등 출장 운영도 병행해 스스로 건강 실천을 할 수 있는 지역 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와 함께 오는 5~7월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아시테지 코리아는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단체이다.‘2024 인천 어린이공연 예술축제: 아시테지 in 인천’은 지난 2022년 인천을 대표하는 10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코리아가 인천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인천 남동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된다.구는 만수1동에 있는 새골어린이공원에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동구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에 이어 올 4월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장수초교와 만성중학교, 인천청선학교 등 총 세 개의 학교와 만수7,8단지 아파트가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돼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트럭에 치여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도 다쳤다.19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5분께 남동구 논현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t 트럭에 3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인 이날 결국 숨졌다. B씨도 부상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번 사고는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 C씨가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지 않은 상태로 차량에서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사장 경사로에 주
인천시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이달부터는 야간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시민상담센터의 무료법률 상담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14시~17시)에 운영됐던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야간(18시~21시)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시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세무상담은 기존과 같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14시~16시)에 운영한다.시민상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일 전 주부터 방문(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접수 혹은 전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국비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전담 기관인(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인
인천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 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4개소에는 남동구 관내 중앙공원(8지구)·오봉근린공원·늘솔길공원·만수4녹지가 포함돼 있다. 이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