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선 스텐실 보조가방, 천연염색쿠션 만들기를 기획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가족과 함께 만들게 된다.
지난 2일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기본 가방에 다양한 모양의 무늬를 찍어 알록달록 자신만의 스텐실 보조가방을 완성하였고, 또한 함께 온 부모님과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직접 선택한 그림을 가방위에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관련,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여러 가지 치료를 받기는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적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