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상대는 지난 1일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8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폭염주의보는 지난 1일 오전 11시에 내려진 뒤 이날까지 8일간 계속됐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며 "금요일(10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영상 3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지금과 같은 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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