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를 뽐내는 은빛 가수왕 선발대회에선 이부영(66)씨가 은빛 가수왕에 2위는 아리랑상은 한창근(79ㆍ간석동)씨가 수상했다.
이어진 “은빛 예술제”는 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동아리에서 익혀온 댄스스포츠, 우리춤, 난타, 에어로빅, 사교댄스 공연 등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한 예술제 무대로 진행됐다.
2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필로티에 후원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먹거리와 ‘백원의 행복’ 저금통을 배부해 후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이뤄졌다.
박병순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남동구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 참여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